대한민국 청년, 공군 입대준비 쉬워진다.

앞으로 공군 일반병에 지원하는 청년들은 자격증이나 전공 점수를 따지지 않고 무작위 선발 방식으로 입대할 수 있게 된다. 병무청은 기존 공군 일반기술병(일반병) 선발 방식인 점수제를 폐지하고, 블라인드 방식의 무작위 선발로 전환한다고 9일 밝혔다.\n\n기존 점수제는 지원자가 취득한 자격·면허 등을 일정 기준에 따라 점수로 환산해 고득점 순으로 선발하는 방식이었다.

이로 인해 군 복무에 전문성이 필요하지 않은 일반병 입대를 위해 불필요한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과도한 스펙 경쟁이 벌어졌고, 청년들에게 사회적·경제적 부담을 안겼다는 지적이 있었다.\n\n병무청은 국방부 및 공군과 협의해 이런 문제를 개선하기로 했다. 앞으로 공군 일반병은 자격·면허·전공과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전산 프로그램을 통한 무작위 선발로 뽑힌다.

다만 군 임무 특수성상 전문 기술이 필요한 공군 전문기술병과 전문특기병은 현행 점수제를 유지한다.\n\n모집 방식도 크게 바뀐다. 그동안 공군 일반병은 매월 모집해 선발된 사람은 두 달 뒤 입대하는 식이었다.

이 때문에 탈락자들이 다시 지원하는 과정을 반복하며 입영 시기가 늦춰지는 문제가 있었다. 앞으로는 다음 해 입영 대상자를 전년도에 한꺼번에 선발하는 연 1회 일괄 선발 방식으로 전환한다.

올해는 시행 시기를 고려해 상반기(4월)에 하반기(7~12월) 입대 희망자를 먼저 접수·선발하고, 하반기에는 내년도(1~12월) 입대 희망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월별 접수 쏠림을 완화하기 위해 접수 현황을 실시간으로 공개한다.\n\n선발의 공정성도 강화된다.

무작위 선발은 카투사 선발과 동일한 공개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산 프로그램 검증에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고, 선발 당일에는 각 군 관계자와 청춘예찬 기자단 등 외부 참관인이 난수 추첨 과정을 지켜본다.

병무청은 이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선발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n\n올해 하반기 입영 희망자 모집은 4월 10일 오후 2시부터 4월 16일 오후 2시까지 병무청 누리집에서 진행된다. 공개 선발은 4월 23일이며, 신체검사 등을 거쳐 최종 선발자는 6월 26일 오전 10시에 발표된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 본 콘텐츠는 AI가 재구성한 것으로, 저작권은 원 저작자(대한민국 정책브리핑)에게 있습니다. 저작권자 요청 시 즉시 삭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