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주엽 행복청장, "토목산업, GTX·해외수주 저력 바탕으로 '인공지능·디지털 혁신' 가속화 해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2026년 3월 30일, 강주엽 청장이 제정기념식에 참석해 토목산업의 미래 방향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 보도자료는 행복청의 공식 26-32호 자료로, 토목의날을 맞아 열린 기념식에서 청장의 발언이 주목을 받았다.

토목의날은 매년 4월 1일을 기념일로 삼아 토목 기술자들의 공헌을 되새기는 날이다. 올해 기념식은 토목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혁신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행복청장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와 업계 종사자들이 참석했다. 강주엽 청장은 기조연설에서 "토목산업은 GTX 사업과 해외수주라는 강력한 저력을 바탕으로 인공지능(AI)과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행복청은 세종시를 중심으로 한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주관하는 기관으로, 토목 분야의 대규모 인프라 프로젝트를 다수 추진 중이다. 청장은 이러한 맥락에서 토목산업의 경쟁력을 강조하며, 최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사업의 진척과 해외 토목 수주 증가를 사례로 들었다. GTX는 서울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고속철도 네트워크로, A노선부터 C노선, E노선까지 확대 추진되고 있으며, 이는 토목 기술의 집약체로 평가된다.

특히 해외수주는 한국 토목산업의 글로벌 위상을 보여주는 지표다. 청장은 최근 중동과 동남아시아 지역에서의 대형 수주 사례를 언급하며, 이러한 성과가 AI 기반 설계와 디지털 트윈 기술 도입으로 더욱 강화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디지털 트윈은 실제 구조물을 가상으로 복제해 시뮬레이션하는 기술로, 토목 공사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데 핵심 역할을 한다.

강 청장은 "기존의 전통적 토목 방식에서 벗어나 AI를 활용한 스마트 건설로 전환해야 한다"며, 빅데이터 분석과 로봇 공학의 융합을 촉구했다. 예를 들어, AI는 터널 굴착 과정에서 지반 변화를 실시간 예측하고, 드론과 센서를 통해 공사 현장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이러한 혁신은 공기 단축과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오며, 궁극적으로 국가 인프라의 질적 향상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기념식에서는 토목산업의 현황과 과제에 대한 토론도 이어졌다. 패널들은 고유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어려움을 지적하면서도, 정부의 지원 정책이 산업 활성화의 열쇠라고 입을 모았다. 행복청은 세종시 첨단산업단지 조성과 연계한 토목 R&D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이는 AI·디지털 분야 인재 양성과 연동된다.

청장의 발언은 토목산업 종사자들에게 새로운 동력을 부여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GTX와 같은 메가 프로젝트가 AI 혁신의 테스트베드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정부는 앞으로 토목 분야 디지털 뉴딜을 통해 2030년까지 산업 생산성을 30% 이상 끌어올리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행복청은 이번 기념식을 계기로 토목산업의 혁신 로드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강주엽 청장은 마무리 발언에서 "토목은 단순한 건설이 아닌, 미래 사회의 기반을 다지는 일"이라며 전 업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러한 움직임은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과 국가 균형발전의 큰 그림 속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토목의날 기념식은 매년 토목학회와 관련 단체가 주최하며, 올해는 디지털 전환이라는 시대적 화두를 반영해 참석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행복청의 역할은 세종시를 넘어 전국 토목 인프라 정책에까지 확대되고 있으며, 청장의 비전은 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의 신호탄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 보도자료는 정부 정책브리핑을 통해 배포됐으며, 토목산업의 미래를 조망하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앞으로 행복청은 GTX 사업 추진과 해외수주 확대를 통해 토목 분야의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할 방침이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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