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가정 균형 직장문화를 만드는 기업, '26년 가족친화인증 참여 기업 모집

성평등가족부는 일과 가정의 조화를 이루는 직장문화를 가진 기업들을 발굴하기 위해 2026년 가족친화인증 참여 기업 모집에 나섰다. 3월 31일 정부 정책브리핑을 통해 발표된 이 보도자료에 따르면, 가족친화인증은 근로자들이 업무와 가정생활을 양립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잘 운영하는 기업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인증 제도다.

가족친화인증은 2007년부터 시행된 이래 매년 수백 개 기업이 참여하며, 인증 기업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인증을 받은 기업들은 육아휴직 활용률 제고, 유연근무제 도입, 가족돌봄휴가 확대 등 가족 지원 정책을 충실히 이행한 사례로 평가받는다. 이러한 노력은 저출산·고령화 사회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정부 정책과 맞물려 있다.

이번 2026년 모집은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며, 중소기업부터 대기업, 공공기관까지 다양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다. 인증 심사는 기업의 가족친화 제도 운영 실적, 근로자 만족도 조사, 현장 실태 점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인증 유효기간은 2년으로, 재인증을 통해 지속적인 개선을 유도한다.

성평등가족부 관계자는 "가족친화인증은 기업이 일·가정 양립 문화를 선도할 수 있는 기회"라며 "참여 기업을 통해 전국적으로 가족 친화적 직장환경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워크라이프 밸런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인증 기업에 대한 소비자·구직자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다.

모집 공고는 정부 정책브리핑과 성평등가족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들은 첨부된 안내 자료를 참고해 신청해야 한다. 보도자료에는 PDF와 HWP 형식의 상세 모집 요강 파일이 공개됐다. 기업들은 이를 통해 신청 자격, 제출 서류, 심사 기준 등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가족친화인증의 주요 혜택으로는 인증 마크 사용, 정부 홍보 지원, 세제 혜택 연계 등이 있다. 인증 기업은 채용 경쟁력 강화와 브랜드 이미지 제고 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이는 궁극적으로 기업의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진다. 정부는 인증 기업을 모범 사례로 소개하며 다른 기업들의 벤치마킹을 장려하고 있다.

지난해 인증 기업 수는 1,000개를 넘어섰으며, 올해도 비슷한 규모의 참여가 예상된다. 성평등가족부는 모집 기간 동안 설명회를 열어 기업들의 문의를 적극 접수할 계획이다. 이 제도는 단순한 인증을 넘어, 한국 사회의 가족 중심 문화 회복을 위한 중요한 정책 도구로 자리 잡고 있다.

기업들이 가족친화인증에 참여함으로써 근로자들의 삶의 질이 높아지고, 이는 사회 전체의 출산율 제고와 여성 경제활동 참여 확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성평등가족부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가족이 행복한 나라'를 실현하고자 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들은 빠른 신청을 통해 인증 기회를 잡아야 할 것이다.

이 보도자료는 정부의 가족 정책 방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신호탄이다. 일과 가정의 균형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 잡고 있으며,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되는 시점이다. 성평등가족부의 이번 모집 공고는 이러한 변화의 물결을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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