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2026년 3월 31일 정기 브리핑(오전 11시)을 통해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6월 모의평가 시행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이 모의평가는 수능 본고사를 치르기 전 학생들이 시험 환경에 익숙해지고 자신의 실력을 점검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전국 고등학교 3학년생과 졸업생, 재수생 등이 참여한다.
수능 모의평가는 매년 4월, 6월, 9월에 실시되며, 6월 평가는 본시험 출제 경향을 미리 파악할 수 있는 첫 번째 전국 단위 평가로 자리 잡고 있다. 교육부는 이번 발표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 학교에 정확한 준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수능 준비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자 한다. 발표 자료에는 시행 계획의 세부 사항과 공고문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 교육청과 학교들이 평가 준비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번 6월 모의평가는 2027학년도 수능의 전체적인 틀을 반영한 형태로 진행된다. 교육부는 최근 발표된 2027학년도 수능 시행기본계획과 연계하여 모의평가의 과목 구성과 시간 배정 등을 일관되게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학생들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등 공통 과목과 선택 과목을 통해 본시험과 유사한 경험을 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수능의 변화에 민감한 학생들을 위해 출제 원칙과 평가 기준이 명확히 안내된다.
교육부 브리핑 자료에 따르면, 모의평가 시행 계획은 별첨1에 상세히 담겨 있으며, 응시자 자격, 신청 방법, 시험장 배정, 응시료 납부 등 실무적인 절차가 정리되어 있다. 별첨2의 시행 공고는 법적 효력을 가진 공식 문서로, 전국 교육지원청과 학교에 배포되어 안내에 활용될 전망이다. 이러한 자료들은 교육부 홈페이지와 정책브리핑 사이트를 통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공개됐다.
모의평가의 목적은 단순한 연습을 넘어 학생들의 학습 수준 진단과 학교 교육과정의 효과성을 확인하는 데 있다. 교육부 관계자는 "6월 모의평가를 통해 학생들이 수능 준비에 자신감을 갖고, 학교 수업과 자율 학습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매년 수십만 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이 평가는 결과 발표 후 EBS와 연계된 교재 개발에도 기여한다.
지난해 2026학년도 6월 모의평가의 경우 전국적으로 안정적으로 치러졌으며, 학생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안정화된 시험 환경을 바탕으로 더욱 세밀한 운영이 예상된다. 다만, 기상 상황이나 행정적 변수에 대비한 대체 일정도 계획에 포함되어 있다. 학생들은 평소 학습 계획을 세우면서 모의평가 일정을 미리 확인하고 대비해야 한다.
이번 발표는 2027학년도 수능 전체 일정의 일부로, 앞으로 9월 모의평가와 11월 본시험 계획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교육부는 수능 제도의 공정성을 최우선으로 하며, 디지털 기술 도입과 시험 보안 강화 방안도 지속 검토 중이다. 학부모와 학생들은 교육부 공식 채널을 통해 최신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수능 모의평가는 대한민국 교육의 중요한 축으로, 청소년들의 미래를 좌우하는 평가다. 교육부의 이번 시행계획 발표는 2027학년도 수험생들에게 명확한 로드맵을 제시하며, 공정한 교육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 자료는 정책브리핑과 교육부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