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생명, 고령층 맞춤 상담 강화… 시니어 콜센터 신설
한화생명이 4월 1일부터 만 65세 이상 고객을 위한 시니어 전용 콜센터를 운영한다. 고령 고객의 상담 접근성을 높이고 금융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한화생명은 시니어 고객 전용 콜센터를 새롭게 연다고 31일 전했다. 이 서비스는 고령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보다 천천히, 이해하기 쉽게 상담을 제공하는 맞춤형 전화 상담 체계다.
이번 운영에 맞춰 시니어 전용번호도 신설됐으며, 이에 따라 만 65세 이상 고객은 기존 대표번호와 전용번호 가운데 편한 채널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전용번호를 이용하면 복잡한 ARS 절차를 거치지 않고 전담 상담사와 바로 연결된다. 안내 멘트를 듣고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하는 기존 방식의 불편을 줄여 고령층의 상담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한화생명은 상담 품질을 높이기 위한 전담 조직도 별도로 꾸렸다. 상담 경력 5년 이상 우수 상담사 80명을 선발해 시니어 고객 상담을 우선 배정하기로 했다.
전준수 한화생명 마케팅실장은 “시니어 고객도 보다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상담 환경 개선에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금융취약계층 보호에 앞장서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