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데스크 | 2026.03.27
기획예산처는 27일 제25사단 보도자료를 통해 '스마트 정예 강군 육성'을 핵심 목표로 삼아 최첨단 무기체계로의 전환에 예산을 집중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이 발표는 정부 정책브리핑 시스템을 통해 공식 배포됐으며, 국방 분야의 패러다임 전환을 상징하는 중대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스마트 정예 강군 육성은 대규모 병력 중심의 전통적 국방 구조에서 벗어나 소수 정예 인력과 첨단 기술을 결합한 효율적·지능형 군대로 전환하는 전략이다. 기획예산처는 이러한 전환을 위해 2026년도 예산안에서 무기체계 현대화에 우선순위를 부여했다. 기존의 양적 확대 중심에서 질적 우위 확보로 초점을 맞춘 것이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최첨단 무기체계 전환은 드론, 인공지능(AI) 기반 무기, 정밀유도무기 등 신기술 도입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이는 북한의 미사일 위협과 남북 군사 균형 변화 등 안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필수 조치로 평가된다. 정부는 이를 통해 작전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병력 감축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억제력을 유지할 계획이다.
특히, 무인 체계와 네트워크 중심 전쟁(NCW) 개념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예를 들어, 무인항공기(UAV)와 로봇 전투 시스템의 대량 도입으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화력을 증강할 전망이다. 기획예산처 관계자는 "미래 전장은 인간 중심이 아닌 기계와 AI가 주도하는 형태로 변화할 것"이라며 투자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정책은 국방개혁 2.0의 연장선상에 위치한다. 과거 대량 생산형 무기 중심에서 벗어나 고성능·다목적 무기로 전환함으로써 장기적으로 예산 효율성을 높인다. 2026년 예산 배정에서 국방 R&D(연구개발) 비중을 확대, 방위산업 육성과 수출 경쟁력 강화도 병행한다.
정부는 이러한 투자를 통해 자주국방 능력을 한층 제고할 방침이다. 최근 중동 지역 분쟁과 글로벌 안보 불안정 속에서 첨단 무기체계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보도자료는 이러한 국제 정세를 반영해 국내 무기 개발 속도를 가속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제25사단은 이번 보도자료 배포를 통해 현장 부대의 목소리를 반영했다. 사단 관계자들은 "첨단 장비 도입으로 훈련 효율과 전투력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는 부처와 군의 긴밀한 협력을 보여주는 사례다.
기획예산처는 앞으로 세부 예산 배분 계획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야당에서는 투자 규모와 효과 검증을 요구하고 있지만, 정부는 국가 안보를 최우선으로 삼아 추진 강도를 유지할 입장이다.
이번 발표는 에너지 절약 차량 5부제 시행 등 최근 정부의 위기 대응 정책과 맞물려 국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공부문에서부터 에너지 효율화와 국방 현대화가 동시에 추진되며, 국가 전체의 효율적 자원 배분을 상징한다.
스마트 정예 강군 육성은 궁극적으로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기반이다. 정부의 집중 투자로 한국 국방이 세계 선진 수준으로 도약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정책브리핑을 통해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이뤄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