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자 상담 7천건 돌파,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 온라인 개소

중소벤처기업부는 29일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의 누적 상담 건수가 7천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창업자들이 정책 자금, 멘토링, 법률 자문 등 다양한 지원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체계가 효과를 거두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다.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는 창업 초기 단계부터 성장까지 필요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정부 지원 기관이다. 전국에 17개 오프라인 센터가 운영 중이며, 이를 바탕으로 이번에 디지털 상담 창구를 신설해 온라인으로도 접근성을 높였다. 오프라인 센터가 지역별로 창업자들을 직접 지원해왔다면, 온라인 센터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상담 7천 건 돌파는 센터 출범 이후 불과 짧은 기간 만에 달성된 기록이다. 창업자들은 자금 조달, 사업 계획 수립, 지식재산권 보호 등 실질적인 고민을 털어놓고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왔다.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는 "창업 생태계가 활성화되면서 상담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며 "온라인 개소로 더 많은 스타트업이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센터의 구축 배경에는 디지털 전환 추세가 크게 작용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비대면 서비스 수요가 높아진 가운데, 정부는 창업 지원도 디지털화하기로 결정했다. 이제 창업 희망자는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실시간 상담 예약과 자료 제출이 가능해졌다. 오프라인 센터의 노하우를 온라인에 그대로 이식해 서비스 품질을 유지하면서 편의성을 극대화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는 창업 초기의 고충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예를 들어, 정책 자금 신청 절차가 복잡하다는 불만이 많았는데, 센터에서는 신청 가이드와 서류 점검을 한 번에 제공한다. 또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성공한 창업자의 경험을 공유하며 실전 팁을 전수한다. 이러한 통합 지원이 상담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7천 건 상담 중 상당수는 자금 지원 관련 문의였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창업 초기 자금 부족이 스타트업 실패의 주요 원인이라고 보고, 센터를 통해 예비 창업자와 초기 창업자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온라인 개소로 지방 창업자들도 서울 중심의 오프라인 센터만큼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정부는 이번 온라인 센터 개소를 계기로 스타트업 지원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앞으로 AI 기반 상담 봇 도입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지원 계획도 검토 중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스타트업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창업자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의 성과는 창업 열풍을 반영한다. 최근 청년 창업이 증가하는 가운데, 정부의 체계적 지원이 필수적이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온라인 센터는 이러한 수요에 부합하는 첫걸음으로 평가된다. 창업을 꿈꾸는 이들에게 센터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전망이다.

전국 17개 오프라인 센터는 서울, 부산, 대구 등 주요 도시에 분포해 있으며, 각 지역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온라인 센터는 이들 센터와 연계돼 상담 결과를 공유함으로써 일관된 서비스를 보장한다. 상담 후속 조치로 사업화 지원과 네트워킹 행사도 연계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센터 이용을 위해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 29일 발표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상담 7천 건 돌파는 센터의 안정적 운영을 입증하는 지표다. 앞으로 더 많은 창업 성공 사례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의 온라인 개소는 창업 환경 개선의 중요한 이정표다. 정부와 창업자들이 함께하는 생태계 구축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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