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3월 30일 조간보도자료를 통해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인적자원개발을 선도하는 우수 공공기관과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한국형 인적자원개발체계(HRD-KOREA) 인증 사업으로, 직원 교육·훈련 등 인재 육성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관을 발굴·인증하는 취지입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이번 사업은 공공기관 20개소, 중소기업 30개소, 대·중견기업 20개소, 여성친화기업 10개소 등 총 80개 기관을 선정합니다. 인증을 받은 기관은 3년간 HRD-KOREA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으며, 교육비 세액공제 혜택, 우수 사례집 수록, 네트워킹 행사 참여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됩니다. 이러한 인증은 기관의 인적자원 개발 수준을 제고하고, 우수 사례를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적자원개발(HRD)은 기업이나 공공기관이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체계적인 교육·훈련 활동을 의미합니다. 최근 디지털 전환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접어들면서 HRD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으며, 정부는 이를 통해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자 합니다. 이번 모집은 이러한 맥락에서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의 모범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산업 전반의 인재 개발 문화를 확립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신청 자격은 공공기관의 경우 중앙부처 산하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 등이며, 기업은 상시 근로자 10인 이상 사업장입니다. 특히 중소기업과 여성친화기업 부문은 별도로 운영되어 소규모 기관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선정 기준으로는 HRD 전략 수립, 교육 프로그램 운영, 성과 관리, 조직문화 조성 등 4대 영역을 종합 평가합니다.
접수 기간은 2024년 4월 1일부터 4월 26일까지로, 한국산업인력공단 HRD-KOREA 인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합니다. 평가 결과는 6월 말 공고되며, 인증식은 7월에 열릴 예정입니다. 문의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인적자원개발처(043-870-5682)로 하면 됩니다.
정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누적 700여 개 기관의 HRD 수준을 제고한 성과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인증 기관들은 세제 혜택 외에도 정부 정책 사업 우선 참여 기회 등을 부여받아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합니다. 기업들은 이를 통해 인재 유치와 유지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인적자원개발의 선도 기관으로 선정되기 위한 준비에 나선 공공기관과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모집 공고를 통해 상세 지침을 배포했으며, 잠재 신청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궁극적으로 국가 인적자원 개발 생태계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