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카금융서비스가 지난 26일 서울 성동구 내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 전달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동행을 강화하고 있다. 사단법인 인카나누미를 통해 성동구자원봉사센터에 1100만원을 지원했으며, 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역 기반 활동으로 구체화한 사례로 평가된다. 기부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과 청소년을 중심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금은 두 가지 사업에 분배된다. 저소득층 청소년의 균형 잡힌 식생활을 돕는 ‘다양한 한끼’ 사업에 600만원이, 돌봄이 필요한 지역 주민에게 먹거리를 제공하는 ‘성동, 온식빵’ 사업에는 500만원이 각각 지원된다. 이들 사업은 성동구자원봉사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시행되며, 인카나누미는 2024년부터 지속적으로 해당 지역과 연계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 왔다. 누적 지원액은 올해까지 3100만원에 달한다.
천대권 인카금융서비스 대표는 “지역과의 상생은 기업이 지속 성장하기 위해 필수적인 책임”이라며 향후에도 지역사회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같은 움직임은 단발성 후원을 넘어, 지역 생태계와의 유기적 연결을 지향하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금융업계 일각에서는 전통적인 기부를 넘어서 기업 본연의 역할과 연계된 사회공헌 모델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고 분석한다. 특히 보험·금융사의 경우, 사회 안전망과 사업 구조상 밀접한 관련을 지닌 만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대한 기여가 기업의 신뢰도 제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평가다. 인카금융서비스의 사례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지역 밀착형 나눔이 장기적 기업 가치 제고로 이어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