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한우 자가 섬유질배합사료 거점농장 협의회 개최

농촌진흥청은 2026년 3월 25일 국립축산과학원에서 '한우 자가 섬유질배합사료 거점농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한우 사육 농가들이 스스로 섬유질 배합사료를 제조·이용할 수 있도록 기술 지원과 정보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촌진흥청 관계자는 "한우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사료 자급률 제고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협의회는 즉시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됐으며, 통상전문가와 현장 방문 프로그램이 포함된 '즉시보도_통전지_현장방문' 형식으로 진행됐다. 한우 자가 섬유질배합사료는 조사료(건초나 실age 등)를 기반으로 한 영양 균형 사료로, 옥수수나 보리 같은 곡물 사료 의존도를 줄여 비용을 절감하고 소의 소화 건강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거점농장은 이러한 사료를 시범 적용하는 모범 농장으로 선정된 곳들이다.

행사에는 전국 한우 사육 농가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참석해 자가 사료 제조 기술, 배합 비율 최적화, 그리고 실제 농장에서의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섬유질 함량을 높인 사료가 한우의 체중 증가율을 높이고 육질을 향상시킨 사례가 소개됐다. 농촌진흥청은 이 협의를 통해 거점농장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기술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우 산업은 국내 축산의 핵심으로, 고품질 소고기 수요 증가에 따라 사료 비용이 전체 생산비의 60% 이상을 차지한다. 자가 배합사료 도입은 이러한 부담을 줄이는 실효성 있는 방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협의회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으로는 사료 원료 확보 전략, 배합기 사용 교육, 그리고 품질 관리 기준이었다. 참석 농가들은 "현장 적용이 용이한 기술 가이드가 필요하다"며 실질적 지원을 요청했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한우 거점농장 확대를 추진한다. 앞으로 추가 교육 프로그램과 시범 사업을 통해 더 많은 농가에 기술을 전파할 예정이다. 이는 정부의 축산 경쟁력 강화 정책과 연계돼 한우 산업의 안정적 성장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의회 현장에서는 통전지(통합 전자지도) 시스템을 활용한 사료 배합 시뮬레이션과 현장 방문 프로그램이 병행됐다. 이를 통해 농가들은 실시간 데이터 기반으로 사료 영양 성분을 분석하고 조정하는 방법을 배웠다. 이러한 디지털 도구 도입은 전통 축산의 현대화 추세를 반영한 것이다.

국립축산과학원은 한우 연구의 메카로, 이번 행사의 주요 장소로 선정됐다. 연구소 관계자는 "자가 사료 기술이 한우 사육 효율성을 20% 이상 높일 수 있다"며 연구 성과를 소개했다. 협의회는 오후까지 이어지며, 참석자들의 열띤 토론으로 마무리됐다.

이 행사는 농촌진흥청의 축산 기술 보급 활동 중 하나로, 한우 농가의 자립적 사료 생산을 촉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정부는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국내 한우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관련 보도자료는 농촌진흥청 홈페이지와 정책브리핑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우 자가 섬유질배합사료의 장점은 명확하다. 일반 사료 대비 비용이 30% 절감되고, 소의 반추위 건강을 유지해 질병 발생을 줄인다. 거점농장들은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모범 사례로 자리 잡아 다른 농가의 롤모델이 될 전망이다.

협의회에서 제기된 과제로는 계절별 원료 변동 대응과 소규모 농가 맞춤 기술 개발이 꼽혔다. 농촌진흥청은 이를 해결하기 위한 후속 조치를 약속했다. 이번 행사는 한우 산업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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