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특작 청년농업인, 맞춤형 교육·상담으로 영농 정착 지원

농촌진흥청은 청년농업인의 영농 정착을 위해 원예특작 분야 맞춤형 교육과 집중 상담을 강화한다고 2026년 3월 25일 밝혔다. 원예특작과학원(원예원)이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원예작물과 특용작물 재배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이론과 실습을 결합한 교육과 개인별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영농 기술을 전수한다.

청년농업인의 영농 초기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이 지원은 농촌 고령화와 후계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최근 농업 인구 감소로 인해 원예·특작 분야에서 인력난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청년층의 농업 진입을 장려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러한 맥락에서 청년농업인에게 특화된 맞춤형 접근을 강조한다.

프로그램의 핵심은 '맞춤형 교육'이다. 참가자들은 원예작물(과일, 채소 등)과 특용작물(꽃卉, 약용작물 등) 재배 기술을 배우며, 토양 관리, 병충해 방제, 수확 후 관리 등 실무 중심 커리큘럼을 소화한다. 교육 기간 동안 현장 실습을 통해 이론을 실제 농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집중 상담 세션을 통해 개별 농가 상황에 맞는 영농 계획을 세우고, 자금 조달, 마케팅 전략 등 영농 창업 전 과정을 지원한다.

대상은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청년으로, 농업 경험이 부족한 신규 진입자부터 초기 영농자까지 포괄한다. 원예원은 참가자 모집을 통해 선발하며, 교육 후 지속적인 멘토링을 제공해 정착률을 높일 계획이다. 이처럼 체계적인 지원 체계는 청년들이 농업을 안정적인 직업으로 선택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한다.

농촌진흥청 관계자는 "원예특작 분야는 고부가가치 작물로 수익성이 높아 청년농업인의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영농 초기 실패를 최소화하고, 장기적인 농업 후계자를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원예·특작 재배는 기후 변화에 대응한 스마트 농업 기술과 연계되어 미래 농업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농촌진흥청의 청년농업인 육성 정책의 일환이다. 정부는 최근 몇 년간 농업·임업직접지원사업, 귀농귀촌 지원 등을 확대하며 농촌 활성화를 추진해왔다. 그러나 청년층의 도시 유입이 지속되면서 맞춤형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원예원의 이번 지원은 이러한 정책 방향과 맞물려 실효성을 높일 전망이다.

교육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전문 연구원들의 지도를 받으며, 최신 재배 기술을 습득한다. 예를 들어, 고품질 딸기나 토마토 재배법, 특용작물인 인삼이나 더덕의 생육 관리 등 구체적인 노하우가 전달된다. 상담에서는 농지 확보, 설비 투자, 판매 채널 개척 등 실질적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둔다.

프로그램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원예원은 교육 후 네트워킹 행사도 마련한다. 참가자들이 서로 경험을 공유하고, 지역 농협이나 유통업체와 연결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영농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이는 청년농업인이 고립된 환경에서 벗어나 공동체를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농업 전문가들은 "청년농업인의 정착률이 50% 미만인 현실에서 맞춤형 지원이 필수"라고 평가한다. 원예특작 분야는 노동 집약적 특성상 젊은 노동력이 필요하며, 이번 프로그램이 이를 충족시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정부의 지속적인 예산 투입과 정책 연계가 성공의 관건으로 꼽힌다.

2026년 3월 25일 발표된 이 보도자료는 농촌진흥청의 공식 입장으로, 원예특작과학원이 주도하는 사업임을 명확히 했다. 청년농업인들은 원예원 홈페이지나 지역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상세 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결론적으로, 이번 맞춤형 교육과 집중 상담은 청년농업인의 영농 정착을 위한 실질적 발판이 될 전망이다. 농촌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 인재 육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진흥청은 이 프로그램을 모델로 전국 확대를 검토 중이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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