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국내 개발 과학기술 장비의 해외 시장 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을 발표했다. 이 사업은 국산 장비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출을 확대하기 위한 정부 차원의 노력으로,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과기정통부는 2025년 3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산 장비 해외 판로 개척 지원 사업'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이 사업은 첨부 파일(260325 조간 보도자료)에서 상세히 설명된 바에 따르면, 국내 중소·중견기업이 생산하는 과학기술 기반 장비의 해외 판로를 열어주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ICT(정보통신기술),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 분야 장비를 우선 지원 대상으로 삼고 있다.
지원 내용은 해외 주요 전시회 참가 비용 지원, 바이어 매칭 프로그램, 시장 조사 자료 제공 등으로 구성된다. 기업들은 이를 통해 해외 바이어와 직접 접촉할 기회를 얻고, 수출 계약 체결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국산 장비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수출 다각화를 통해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은 국내 등록 중소·중견기업으로, 국산 기술을 활용한 장비를 보유한 업체다. 지원 규모는 올해 예산 범위 내에서 최대 수십억 원 규모로 추정되며, 구체적인 금액과 세부 조건은 공모 가이드라인에 따라 결정된다. 신청은 과기정통부 홈페이지나 관련 포털을 통해 접수되며, 심사 후 선정된 기업에 지원금이 지급된다.
이 사업은 최근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첨단 기술 수요 증가 속에서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과기정통부는 과거 유사 사업에서 수출 실적 20% 이상 증가 효과를 거둔 바 있으며, 이번 사업도 비슷한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기업들은 지원을 받아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주요 시장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배경으로는 국내 과학기술 장비의 기술력은 높으나 마케팅과 네트워크 부족으로 해외 시장 점유율이 낮은 점이 꼽힌다. 정부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은 '국산 기술 수출 로드맵'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관련 문의는 과기정통부 산업융합정책과(전화번호: 공고 참조)로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