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생명이 개인형 퇴직연금(IRP) 고객을 대상으로 노후 준비를 지원하는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삼성생명은 모니모 앱을 통해 IRP 신규 계좌를 개설하고 개인부담금을 납입한 고객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연금 부자 김부장의 특급 제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삼성생명 IRP 계좌를 신규로 만든 후 1개월 이내에 일정 금액 이상의 개인부담금을 납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경품은 삼성금융 통합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니머니’로 지급된다. 지급되는 모니머니는 납입 금액 구간에 따라 차등 부여된다.
구체적인 지급 기준을 살펴보면 일시금 100만원 이상 300만원 미만을 입금하거나 자동이체 등록 후 5만원 이상 25만원 미만을 넣으면 모니머니 1만원을 받을 수 있다. 구간별로 금액이 상향돼 일시금 900만원 이상 또는 자동이체 75만원 이상을 납입할 경우 최대 3만원의 모니머니가 지급된다.
다만 이번 이벤트는 준비된 경품이 소진될 경우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또한 개인부담금을 납입한 후 2개월 이내에 IRP 계좌를 해지하거나 자동이체를 해지하는 경우에는 경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상세한 이벤트 내용은 모니모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삼성생명은 이번 이벤트와 함께 퇴직연금 시장에서의 운용 경쟁력 강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초 보험업계 최초로 퇴직연금 상장지수펀드(ETF) 적립금 1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지난 2월 말 기준 1조3000억원을 기록하며 확정기여형(DC) 및 IRP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급증하는 투자 수요에 대응해 ETF 상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한 결과로 풀이된다.
실제로 3월 현재 삼성생명 퇴직연금 계좌를 통해 투자할 수 있는 ETF 상품은 총 714개에 달한다. 이는 증권사를 제외한 은행과 보험업계 사업자 중 가장 많은 수치로, 가입자들이 투자 성향에 맞춰 정교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서비스 품질을 인정받아 지난해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퇴직연금 사업자 평가에서는 보험업계 우수사업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IRP는 절세 혜택과 장기 자산관리를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대표적인 노후 준비 수단”이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본인에게 적합한 연금 포트폴리오를 점검하고 보다 탄탄한 미래를 설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