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 제81회 식목일 기념 "내나무 갖기" 캠페인 개최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가 제81회 식목일을 기념해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무 묘목을 나눠주는 '내나무 갖기'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기후위기에 대처하는 산림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열리며, 봄철 산불 예방을 강조하는 부대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정세현)는 3월 25일(수) 오전 10시부터 양산역환승센터(부산 2호선) 광장에서 본 캠페인을 펼친다고 23일 밝혔다. 식목일은 매년 봄에 나무를 심어 산림을 가꾸고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한 국가 기념일로, 올해로 81회를 맞는다. 이번 캠페인은 이러한 전통을 이어가며 시민 참여를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에서 배포되는 묘목은 소나무, 모과나무, 산수유, 헛개나무를 비롯해 총 21종으로 유실수, 특용수, 조경수 등 다양한 품종이 포함된다. 총 9천여 본의 묘목이 준비됐으며, 선착순으로 1인당 최대 5본까지 무료로 제공된다. 시민들은 집 안팎에 나무를 심으며 직접 산림 보호에 동참할 수 있게 된다. 양산역환승센터 광장은 교통이 편리해 많은 주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장소로 선정됐다.

캠페인과 연계해 봄철 산불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산불예방 홍보 활동도 병행된다. 산불은 건조한 봄철에 빈번히 발생하며, 작은 실수로 큰 재난을 초래할 수 있어 예방 교육이 필수적이다. 또한 안전·보건 문화 확산을 위한 부스 운영과 자료 배포를 통해 주민들의 인식을 제고할 계획이다. 이러한 활동은 산림재난으로부터 숲을 지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세현 양산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생동하는 봄기운을 전하고, 산림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고자 한다"며 "산불 등 산림재난으로부터 산림을 보호해 후손에게 더 좋은 숲을 물려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소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산림이 흡수하는 이산화탄소와 생태계 보전 기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식목일 캠페인은 단순한 나무 배포를 넘어 산림 사랑과 환경 의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된다.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한 산불 증가와 산림 훼손이 사회적 이슈로 부상함에 따라 이러한 공공 캠페인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 양산국유림관리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 관리를 실천하는 모범을 보일 전망이다.

시민들은 행사 당일 양산역환승센터 광장을 방문해 묘목을 받아 집으로 가져갈 수 있다. 선착순 마감으로 조기 종료될 수 있으니 서두르는 것이 좋다. 산림청은 이러한 캠페인을 통해 전국적으로 산림 보호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으며, 양산 지역에서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내나무 갖기' 캠페인은 제81회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며,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친화적 행사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봄철 산불 예방 메시지가 더해져 실질적인 안전 교육 효과도 기대된다. 산림청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더 푸른 대한민국이 만들어지길 바란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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