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이하 방미통위)는 2026년 3월 19일 '방송·미디어·통신 정책 홍보단'(이하 홍보단)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젊은 세대인 대학생과 직장인이 방송, 미디어, 통신 분야의 주요 정책을 대중에게 알리는 데 앞장서도록 설계됐다. 방미통위는 이를 통해 정책의 이해도를 높이고,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홍보단 모집 대상은 대학(원)생과 직장인으로 총 30명 내외다. 구체적으로 대학생 20명, 직장인 10명 규모로 구성된다. 지원자는 방송·미디어·통신 정책에 관심이 많고, SNS나 콘텐츠 제작 경험이 있는 청년들을 우선 고려한다. 방미통위 관계자는 "젊은 층의 신선한 시각으로 정책을 재해석해 전달함으로써 더 넓은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활동 기간은 2026년 4월부터 12월까지 약 9개월간이다. 주요 활동 내용으로는 정책 관련 콘텐츠 제작 및 SNS 배포, 오프라인 홍보 행사 참여, 온라인 토크 콘서트 등이다. 참가자들은 방미통위의 최신 정책 자료를 바탕으로 짧은 영상, 인포그래픽, 게시물 등을 만들어 유포하게 된다. 이를 통해 방송 다양성 확대, 미디어 공정성 강화, 통신 인프라 발전 등 핵심 정책을 알릴 예정이다.
참가자에게는 매월 활동비 30만 원이 지급되며, 활동 수료 시 수료증과 함께 정책 전문가 네트워킹 기회도 제공된다. 또한 우수 활동자에게는 상장과 포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러한 인센티브는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모집 기간은 발표일인 2026년 3월 19일부터 4월 5일까지다. 신청은 방미통위 홈페이지 또는 정책브리핑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방미통위는 이미 유사한 홍보 활동을 통해 정책 인지도가 크게 상승했다고 평가하며, 이번 홍보단이 더욱 효과적인 소통 채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의 배경에는 디지털 미디어 환경의 급변과 청년층의 정책 참여 확대 필요성이 있다. 최근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확산, 5G·6G 통신 기술 발전, AI 기반 콘텐츠 규제 등 방송·미디어·통신 분야 정책 이슈가 쏟아지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정책이 일반 국민, 특히 젊은 층에게 잘 전달되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홍보단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방미통위는 홍보단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선발 후 첫 오리엔테이션에서 정책 개요와 콘텐츠 제작 노하우를 배울 수 있으며, 정기 워크숍을 통해 피드백을 주고받는다. 활동 중에는 방미통위 공식 채널과 연계해 콘텐츠를 확산시켜 큰 파급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난해 유사 프로그램에서 참가자들은 "정책을 배우며 미디어 역량도 키울 수 있었다"고 호평했다. 이번에도 청년들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정책 홍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관심 있는 대학생과 직장인들은 모집 기간 내 신청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방미통위는 보도자료를 통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정책 전달이 목표"라며 국민 참여를 독려했다. 이 프로그램은 정부의 청년 정책 소통 강화 노력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정책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할 홍보단의 활약이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