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1 | 재정경제부는 자동차부품과 로봇 분야 기업들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원스톱 수출 119' 행사를 대구에서 개최한다고 2026년 3월 20일 발표했다. 이 행사는 기업들이 수출 과정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어려움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설계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다.
'원스톱 수출 119'은 수출 기업의 '119'와 같은 긴급 지원 서비스를 지향한다. 보통 수출을 준비하는 기업들은 시장 조사, 무역 절차, 금융 지원, 물류 등 여러 기관을 오가며 번거로움을 겪는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과정을 원스톱으로 통합해 기업 부담을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자동차부품과 로봇 산업은 국내 주력 수출 품목으로, 글로벌 경쟁이 치열한 분야다.
행사 장소가 대구로 선정된 이유는 대구가 자동차부품 생산과 로봇 산업의 중심지이기 때문이다. 대구 지역에는 수많은 중소기업이 밀집해 있으며, 이들 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 재정경제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들이 해외 시장 개척에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전문가를 배치할 계획이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원스톱 수출 119'은 상담 부스 운영, 수출 컨설팅, 금융 매칭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기업들은 행사장에서 무역 전문가와 1:1 상담을 통해 맞춤형 전략을 세울 수 있다. 또한 로봇과 자동차부품 분야 특화 세미나도 마련돼 최신 시장 동향과 성공 사례를 공유한다.
국내 수출 환경이 점차 어려워지는 가운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글로벌 공급망 재편으로 자동차부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로봇 산업은 AI와 결합해 급성장 중이다. 재정경제부 관계자는 "대구 기업들의 수출 성과를 높여 국가 경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책브리핑 시스템을 통해 전국적으로 공유되며, 참여 기업 모집은 별도 공고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기업들은 재정경제부 홈페이지나 지역 무역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수출을 꿈꾸는 중소기업들에게 이번 기회가 큰 기회가 될 전망이다.
자동차부품 산업은 전통적으로 국내 수출의 큰 축을 담당해 왔다. 로봇 분야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부상하며 정부의 육성 대상이다. '원스톱 수출 119'은 이러한 산업의 특성을 반영해 실효성 높은 지원을 제공한다.
행사 개최 소식은 정책브리핑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관련 부처의 후속 조치도 주목된다. 재정경제부는 앞으로도 지역별 맞춤 수출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기업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수출 문턱을 낮추고 글로벌 무대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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