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은 3월 20일 하나투어와 '건강한 해외여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해외여행 증가 추세 속에서 감염병 예방과 건강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해 여행자들의 안전을 도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근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민간 여행사와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건강 정보를 여행자들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하나투어는 국내 주요 여행사로서 방대한 고객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 이번 협약이 광범위한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식은 질병관리청에서 진행됐으며,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의 의지를 확인했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질병관리청의 감염병 관련 최신 정보를 하나투어의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 연동 제공하는 것이 포함된다. 여행자들은 여행 목적지에 맞는 감염병 발생 동향, 예방접종 권고, 여행 전후 건강관리 팁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질병관리청의 '감염병포털'과 연계된 '병원체 검색' 서비스가 하나투어 플랫폼에 탑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출발 전 필요한 백신 접종 여부나 지역별 위험 질환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또한, 해외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건강 문제에 대한 상담 채널도 공동으로 운영된다.
하나투어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여행 상품 예약 시 건강 정보가 자동 안내되어 고객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질병관리청은 이러한 협력을 통해 공공 보건 서비스의 민간 확산 효과를 노리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해외여행 재개 국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과거 팬데믹 기간 동안 해외 감염병 유입이 사회적 이슈가 됐던 만큼, 사전 예방이 핵심이다. 양 기관은 정기적인 정보 공유 회의와 공동 홍보 캠페인을 통해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국민들은 이제 해외여행을 계획할 때 하나투어 플랫폼을 통해 질병관리청의 공식 정보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는 개인의 건강 자율 관리 능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정부는 이러한 공공-민간 협력 모델을 다른 분야로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은 즉시 시스템 연동 작업에 착수한다. 여행 성수기인 여름철을 앞두고 서비스가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국민들의 해외여행이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경험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이 기사는 정부 정책브리핑에서 제공하는 보도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