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해외여행 취소 위약금 보장 신규 상품 출시
삼성화재가 해외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뿐만 아니라 여행 준비 단계에서의 경제적 부담까지 보장하는 신규 상품을 선보였다. 10일 공개된 '365연간해외여행보험'의 새로운 특별약관은 예약 취소로 인한 위약금을 최대 80%까지 보상해준다.
이 상품은 1년 동안 횟수 제한 없이 해외여행을 보장받을 수 있는 연간형 보험으로, 출장이나 단기 체류가 잦은 고객을 주요 대상으로 하고 있다. 새로 도입된 담보는 교통권, 숙박권, 체험권 등 예약 취소로 발생하는 수수료를 가입 금액 한도 내에서 보상하며, 최대 100만원까지 적용된다.
삼성화재는 지난해에도 항공기 지연 지수형 담보를 업계 최초로 출시하는 등 해외여행보험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특히 항공기 지연 보상 기준을 기존 4시간에서 2시간으로 단축한 바 있어, 이번 신규 상품 출시로 여행 보험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고객들이 여행 전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소를 포괄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시장의 변화와 고객 요구를 반영한 혁신적인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여행 보험 시장의 경쟁 격화와 함께 고객들의 보험 가입 편의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