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격 체류형 어촌체험휴양마을로 거듭난다…고도화사업 대상지 4곳 선정

해양수산부는 2026년 5월 13일,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사업'의 대상지로 총 4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기존 어촌체험휴양마을을 고품격 체류형 휴양마을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어촌 지역의 매력을 높여 장기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핵심 정책이다.

어촌체험휴양마을은 바다와 어업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독특한 매력을 가진 곳으로, 그동안 단기 방문객 중심의 프로그램이 주를 이뤘다. 그러나 최근 관광 트렌드가 장기 체류와 힐링 중심으로 변화함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시설 현대화와 고부가가치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마을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 이번 고도화사업은 이러한 필요성을 반영한 결과물이다.

선정된 4곳의 대상지는 강원도 양양군 손양면 해맞이마을, 전북 김제시 금산면 만돌체험마을, 전남 완도군 도포면 신지명사십리마을,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어촌체험마을이다. 이들 마을은 전국 140여 개 어촌체험휴양마을 중에서 지역 특색, 사업 추진 의지, 시설 개선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선발됐다.

각 마을별로 특화된 고도화 계획이 마련됐다. 해맞이마을은 아름다운 일출 명소라는 자연 자원을 활용해 해양 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힐링 존을 새롭게 조성한다. 만돌체험마을은 마을 전체 리모델링과 함께 어업 체험 프로그램을 고도화하며, 방문객의 장기 체류를 유도할 수 있는 숙박 시설을 강화한다.

신지명사십리마을은 유명한 갯벌 명소인 만큼 갯벌 체험장을 업그레이드하고, 주변 숙박 및 편의 시설을 개선해 가족 단위 체류객을 타깃으로 한다. 가시리 어촌체험마을은 제주의 청정 해양 레저 자원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해양 레저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관광 안내 시설을 확충해 방문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사업 예산은 총 70억 원 규모로, 국비와 지방비를 35억 원씩 분담한다. 마을당 평균 17.5억 원이 투입되며, 이는 시설 개보수, 프로그램 개발, 마케팅 등에 집중적으로 사용된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선정 마을은 단순 체험을 넘어 프리미엄 휴양지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사업의 배경에는 어촌 지역의 인구 감소와 경제 활성화 필요성이 있다. 어촌체험휴양마을은 연간 10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끌어모으고 있지만, 체류 기간이 짧아 경제 파급 효과가 제한적이었다. 고도화사업은 이를 보완하기 위해 고급 숙박 시설 도입, 전문 가이드 양성, 디지털 마케팅 등을 포함한다.

선정 과정은 공모를 통해 이뤄졌으며, 지방자치단체와 마을 주민의 협력을 전제로 했다. 각 마을은 사업 기간 동안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속 가능한 관광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사업 성과를 모니터링하며, 우수 사례를 다른 마을에 확산할 방침이다.

이번 선정으로 어촌 지역 관광이 새로운 전기를 맞을 전망이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자연 속 힐링 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고품격 어촌 휴양마을은 도시민들의 새로운 피서지로 부상할 가능성이 크다. 정부는 이를 통해 어촌 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한다.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사업은 2026년부터 본격 추진되며, 완료 시각은 마을별로 2~3년 내로 예상된다. 관심 있는 시민들은 해양수산부 어촌어항과 홈페이지를 통해 상세 사업 계획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사업이 어촌의 밝은 미래를 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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