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정신건강센터(센터장 남윤영)는 5월 13일 오전 10시 30분 센터 11층 대강당에서 남윤영 제5대 국립정신건강센터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신임 남윤영 센터장의 임기는 2026년 4월 20일부터 2028년 4월 19일까지 2년이다.
국립정신건강센터는 국립서울병원에서 출발해 정신건강 진료뿐 아니라 정신건강 사업, 교육, 연구까지 역할을 크게 확대하며 2016년 새로 설립된 국가 정신건강 중추 기관이다. 남 신임 센터장은 국립서울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해 국립서울병원 기획홍보과장으로 센터 설립을 직접 담당했고,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에 파견돼 사회적 재난 일선 현장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다. 또한 본 센터 의료부장을 역임하는 등 센터의 역사와 성장을 함께해 왔다.
남윤영 센터장은 취임식에서 "국가 정신건강의 중추 기관인 국립정신건강센터의 센터장으로 새롭게 취임하게 되어 큰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끼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올해부터 추진되고 있는 제3차 정신건강복지기본계획에 맞춰 국립정신건강센터가 맡고 실행해 나갈 전략적 역할을 직원 여러분들과 함께 고민하고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신임 남윤영 센터장은 1969년생으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의학사(1994년)와 의학박사(2008년) 학위를 받았다. 주요 경력으로는 국립정신건강센터 의료부장(2018~2026), 미국 약물남용정신건강서비스청 국제 펠로우(2021~2022),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 정신병원·시설대응반장(2020~2022), 국립정신건강센터 기획조정과장(2006~2016) 등이 있으며, 2002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포상으로는 2023년 우수공무원 근정포장과 2016년 정부조직관리유공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국립정신건강센터는 앞으로 신임 센터장의 지휘 아래 제3차 정신건강복지기본계획의 주요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국가 정신건강 정책의 중추적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