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2026년 4월 25일, 국산 농산물의 수출 확대를 위한 '수출 기술지원단'을 본격 가동한다고 발표했다. 이 지원단은 K-농산물의 해외 시장 도약을 이끌 핵심 조직으로, 주요 수출 협력국을 대상으로 맞춤형 기술 지원을 제공한다.
K-농산물 수출은 최근 몇 년간 급성장하고 있지만, 현지 적응 기술과 품질 관리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전문 인력을 투입해 생산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기술지원단을 구성했다. 지원단은 농업 기술 전문가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협력국 현지에서 실질적인 컨설팅을 펼칠 계획이다.
주요 활동 내용으로는 현지 농가와 기업을 대상으로 한 포장 기술 개선, 저장·유통 기술 교육, 품종 적응 기술 이전 등이 포함된다. 특히,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 주요 시장을 우선 대상으로 하며, 온라인 교육과 오프라인 현장 방문을 병행한다. 올해 안에 30건 이상의 현지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관계자는 "K-농산물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술지원단을 가동하게 됐다"며 "협력국 농업인들이 한국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지원단은 2026년까지 지속 운영되며, 수출 실적 증가와 함께 농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K-농산물 수출액은 연평균 10% 이상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해외 시장의 까다로운 규제와 현지 환경 차이로 인해 일부 품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수출 기술지원단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 대안으로 평가된다.
지원단의 구체적 운영 방식은 협력국별 특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예를 들어, 열대 기후의 동남아 국가에서는 내열성 품종 개발과 저장 기술을 중점 지원하고, 대형 시장인 중국에서는 대량 포장 및 유통 네트워크 구축을 돕는다. 이를 통해 한국 농산물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장기적인 수출 기반을 마련한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가동에 맞춰 관련 교육 자료와 기술 매뉴얼을 제작·배포한다. 또한, 수출 농가와 기업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지원 우선순위를 정한다. 문의는 농촌진흥청 수출지원과(전화: 031-XXX-XXXX)로 가능하다.
이번 조치는 정부의 '농식품 수출 100억 달러 달성' 목표와 연계된다. K-농산물은 고품질과 안전성으로 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지만, 기술 지원 없이는 지속 성장이 어렵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수출 기술지원단의 본격 가동으로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에 따르면, 지원단은 연 20여 명의 전문가로 운영되며, 필요시 추가 인력을 투입한다. 초기 활동으로 베트남과 태국 현지 워크숍을 계획 중이다. 이를 통해 현지 파트너와의 네트워크도 강화할 방침이다.
K-농산물 수출의 성공 사례로는 딸기, 사과, 인삼 등이 꼽힌다. 이들 품목은 기술 지원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했다. 수출 기술지원단은 이러한 성공 모델을 전 품목으로 확대 적용할 전망이다.
농촌진흥청은 지원단 성과를 정기적으로 공개하고, 피드백을 반영해 프로그램을 개선한다. 궁극적으로는 한국 농업의 국제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일반 농업인들은 이번 지원을 통해 해외 진출 기회를 모색할 수 있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