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최근 자가 섬유질 배합사료를 도입한 농가를 찾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2026년 4월 2일 발표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축산기술원이 주축이 되어 진행된 이번 현장 방문은 농가의 실질적 경험을 공유하고 기술 보급의 효과를 점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자가 섬유질 배합사료는 농가가 스스로 원료를 섞어 만드는 사료로, 기존 사료 대비 비용 절감과 가축 소화 개선 효과가 기대되는 기술이다. 농촌진흥청은 이러한 사료 도입을 장려하며 전국 농가에 보급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 방문은 도입 농가의 실제 사용 현황을 확인하는 첫걸음으로 평가된다.
방문 대상 농가들은 자가 섬유질 배합사료 도입 후 가축의 건강 상태와 생산성 변화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농가 관계자들은 사료 혼합 과정의 간편함과 영양 균형 유지의 장점을 강조하며, 추가 기술 지원을 요청했다. 농촌진흥청 관계자는 "농가의 목소리를 기술 개발의 기반으로 삼아 더 실효성 있는 보급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축산 분야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사례로 꼽힌다. 자가 섬유질 배합사료는 조사료와 농부산물을 활용해 생산되므로, 사료 수입 의존도를 낮추고 국내 사료 자급률을 높이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농촌진흥청은 앞으로도 유사한 현장 중심 접근을 강화해 농업인들의 실익을 최우선으로 할 계획이다.
현장 방문은 농촌진흥청의 축산기술원 주도로 이뤄졌으며, 도입 농가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사료 배합 비율 최적화와 사용 매뉴얼 개선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농가들은 사료 도입 초기 어려움과 극복 사례를 공유하며, 동료 농가들에게 권장할 만한 기술이라고 입을 모았다.
농촌진흥청은 자가 섬유질 배합사료 기술을 통해 축산 농가의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환경 친화적 축산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현장 청취를 통해 수집된 의견은 향후 정책 수립과 기술 교육에 반영되어 더 많은 농가로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축산기술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농가의 현장 목소리가 기술의 완성도를 결정짓는다"며, 지속적인 소통을 약속했다. 자가 섬유질 배합사료 도입 농가는 전국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농촌진흥청의 지원 체계가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의견 수렴을 넘어 농가와 연구기관 간의 협력 모델을 제시한 의미가 크다. 농촌진흥청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기술 보급을 통해 농업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