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괴산군에서 산림청이 주최한 '2026 동서트레일 담당자 워크숍'이 26일 열렸다. 이 행사는 한반도를 동서로 횡단하는 대형 트레일 프로젝트인 동서트레일의 2027년 전면 개통을 앞두고 담당자들이 모여 마지막 여정을 다지는 자리였다. 산림청은 이 프로젝트를 "한반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홍보하며 국민들의 산림 체험 확대와 자연 관광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박은식 산림청장 직무대행이 워크숍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했다. 그는 두 번째 줄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자리에 자리한 채 기념사진 촬영에도 동참했다. 박 직무대행의 인사말은 프로젝트의 완성을 향한 결의를 다지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참석자들의 열의를 북돋웠다. 워크숍에는 동서트레일 사업을 담당하는 각 지자체와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과제를 논의했다.
동서트레일은 한반도 동부를 잇는 기존 트레일과 서부를 연결하는 새로운 구간을 완성함으로써 전국적인 산림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산림청은 이 트레일을 통해 산림의 생태적 가치 보전과 함께 레저, 힐링, 교육 등의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6년 워크숍은 이러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실무적 준비 단계로, 개통 1년 전 마지막 점검의 의미를 갖는다.
워크숍에서는 사업 일정 조정, 안전 관리 강화, 홍보 전략 수립 등 세부 안건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현장 점검 경험을 바탕으로 트레일 구간의 완성도를 높이는 방안을 모색했다. 산림청 관계자는 "동서트레일이 완성되면 국민들이 한반도 전역의 산림을 자유롭게 누빌 수 있는 인프라가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이미 여러 지역에서 부분 개통을 이루며 호평을 받아왔으며, 2027년 완전 개통으로 본격적인 활용이 예상된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이후 증가한 산림 레저 수요를 반영해 접근성 향상과 지속 가능한 관리 방안을 중점으로 다뤘다. 괴산군의 자연 환경이 워크숍 장소로 선정된 이유도 이러한 맥락에서 트레일의 현장감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참석자들은 기념사진 촬영 후 세부 세션으로 넘어갔으며, 산림청의 리더십 아래 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를 다짐했다.
동서트레일 프로젝트는 산림청의 핵심 정책 중 하나로, 정부의 그린 뉴딜과 연계돼 추진되고 있다. 랜드마크로서의 위상을 강조하는 이번 행사는 국민들에게도 프로젝트의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 2027년 개통을 앞두고 산림청은 추가 워크숍과 시범 운영 등을 통해 안정적인 출발을 준비할 예정이다.
워크숍 현장은 산림의 청정함을 상징하듯 활기찬 분위기로 가득 찼다. 박은식 직무대행의 발언은 "한반도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완성하기 위해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내용으로, 참석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처럼 실무자 중심의 워크숍은 프로젝트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향후 동서트레일은 도보 여행자뿐만 아니라 자전거 이용자, 가족 단위 방문객 등을 포괄하는 다목적 트레일로 발전할 전망이다. 산림청은 개통 후 이용자 피드백을 수렴해 지속 개선을 약속했다. 이번 워크숍은 이러한 장기 비전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이정표로 기록될 것이다.
정부 정책브리핑을 통해 배포된 산림청 보도자료에 따르면, 동서트레일은 한반도 산림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상징적 사업이다. 워크숍 참석자들은 사업의 속도감을 유지하며 2027년 완성을 향해 나아갈 것을 확인했다. 국민들은 이제 곧 펼쳐질 새로운 산림 여정을 기대하며 지켜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