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국유림관리소, 고로쇠수액 채취 지역주민에게 양여 - 국유임산물(고로쇠 수액) 지역주민에게 양여, 산촌소득에 도움 -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점복)는 경북 지역 산촌 주민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국유임산물 고로쇠수액 채취 양여 사업을 추진한다. 산림청이 25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다음 달 31일까지 문경시, 예천군, 봉화군에 위치한 7개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 사업이 진행된다. 이 사업은 국유림 자원을 활용해 지역 주민의 경제적 활동을 지원하면서 산림 보호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국유임산물 양여 대상은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다. 구체적으로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한 지역 주민 중 연간 60일 이상 산불 예방, 산림 정화 등 산림 보호 활동을 성실히 이행한 실적이 있는 이들이다. 이러한 조건을 충족한 마을 주민들은 고로쇠수액을 해당 임산물 시장 가격의 10%에 양여받을 수 있다. 올해 선정된 마을은 문경시 1개, 예천시 1개, 봉화군 5개 마을로 총 7곳이다.

채취 예정량은 총 11,788ℓ에 달하며, 이를 통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소득은 약 5천만 원 규모다. 이 소득은 산촌 주민들의 생활 안정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고로쇠수액은 봄철에 고로쇠나무에서 채취되는 자연산 액체로, 무기질과 철분이 풍부해 뼈 건강에 유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맘때 채취되는 수액은 특히 영양 성분이 높아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많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이 사업을 통해 산림 자원의 지속 가능한 이용을 강조하고 있다. 양여 사업은 단순한 경제 지원을 넘어 산림 보호 협약 이행을 장려하는 역할을 한다. 주민들이 산불 예방과 산림 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국유림의 보전이 강화되고, 지역 사회의 산림 관리 의식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채취 과정에서 안전과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 소비자에게 양질의 임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현장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점복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국유임산물 양여가 산촌 주민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안전하고 위생적인 임산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의 발언은 사업의 이중적 효과, 즉 경제적 지원과 산림 보호를 동시에 추구하는 산림청의 정책 방향을 잘 보여준다.

이 사업은 매년 봄철 고로쇠수액 채취 시기를 맞아 추진되는 것으로, 지역 주민들의 전통적인 임산물 채취 문화를 계승하면서 현대적인 산림 경영 원리를 접목한 사례다. 문경시와 예천군, 봉화군의 산간 마을들은 고로쇠나무가 풍부한 지역으로, 이 사업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가능성이 크다. 산림청은 이러한 양여 사업을 통해 국유림의 생산성을 높이고, 주민 참여를 유도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한다.

고로쇠수액 채취 양여는 국유림 관리의 한 축으로 자리 잡아 왔다. 법적으로 정해진 보호 협약과 활동 실적 기준은 공정한 선정을 보장하며, 10% 양여 가격은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는 합리적인 수준이다. 올해 11,788ℓ의 채취량은 전년 대비 안정적인 규모로, 약 5천만 원의 소득 창출은 산촌 빈곤 해소에 실질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결론적으로, 영주국유림관리소의 이번 사업은 산림 보호와 주민 소득 증대를 연계한 모범적인 정책이다. 3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 양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은 안정적인 부수입을 얻고, 국유림은 체계적인 보호를 받게 될 전망이다. 산림청의 지속적인 지원이 산촌 지역의 밝은 미래를 열어갈 것으로 보인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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