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인공지능 기초 모형(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 1개 정예 팀 추가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6년 2월 20일,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 1개 정예팀을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에서 독자적으로 개발된 인공지능 기초 모형, 즉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번 추가 선정으로 사업의 추진 동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AI 파운데이션 모델은 대규모 데이터를 학습해 다양한 AI 응용 프로그램의 기반이 되는 핵심 기술이다. 영어로 'foundation model'이라고 불리는 이 모델은 챗GPT나 이미지 생성 AI처럼 방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자연어 처리, 이미지 생성, 음성 인식 등 여러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범용 AI의 토대 역할을 한다. 한국 정부는 해외 의존도를 줄이고 국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이 분야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이미 여러 차례에 걸쳐 우수 연구팀을 선정해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에 추가로 선정된 1개 정예팀은 프로젝트의 후반부 연구 개발을 담당하게 되며, 특히 고성능 컴퓨팅 자원과 데이터 활용을 최적화한 팀으로 평가받았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 추가 선정은 사업 초기 성과를 검토한 결과 효율적 연구를 위해 결정된 조치다.

프로젝트의 배경에는 글로벌 AI 패권 경쟁이 있다. 미국의 오픈AI, 구글 등 거대 기업들이 파운데이션 모델을 선점하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은 국산 모델 개발로 기술 주권을 확보하려 한다. '독자 AI'라는 표현은 해외 기술에 의존하지 않고 순수 국내 기술로 모델을 구축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프로젝트는 총 2개 이상의 정예팀이 참여하는 형태로 확대된다. 각 팀은 고품질 데이터셋 구축, 모델 훈련 알고리즘 개선, 안전성 검증 등 세부 과제를 분담한다. 정부는 이 사업에 상당한 예산을 투입해 2026년 내 실증 모델을 완성할 계획이다.

추가 선정된 팀의 구체적인 역할은 모델의 다중 모달(텍스트·이미지·음성 통합) 처리 능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이는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용적 AI를 만들기 위한 전략이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이번 추가 선정으로 프로젝트의 속도와 질이 동시에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 AI 생태계 관점에서 이번 결정은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성공은 반도체, 자동차, 의료 등 다양한 산업에 파급 효과를 미칠 수 있다. 예를 들어, 제조업에서는 스마트 팩토리 운영에, 콘텐츠 산업에서는 창작 도구로 활용될 가능성이 크다.

정부는 사업 참여팀에 고성능 GPU 클러스터 등 인프라를 무상 제공하며, 연구 성과를 공개 데이터로 공유해 산업계 전반의 AI 발전을 도모한다. 또한, 윤리적 AI 개발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적용해 편향 제거와 프라이버시 보호를 강조한다.

프로젝트는 장기적으로 국가 AI 전략의 핵심 축이 될 전망이다. 2026년 2월 20일 발표된 이번 소식은 AI 분야에서 한국의 야심찬 행보를 보여주는 상징적 사건이다. 앞으로 추가 성과가 기대되는 가운데, 정부와 연구팀의 협력이 그 열쇠가 될 것이다.

이 보도자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공식 발표를 기반으로 하며, 사업의 세부 일정과 성과는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국내 AI 기술이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첫걸음으로 평가된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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