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김성범 해수부 장관 직무대행, 부산항 크루즈 터미널 운영 준비 현장 점검

부산항에서 크루즈선의 모항(Home Port) 운영을 앞두고 해양수산부 장관 직무대행이 현장 점검에 나섰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 직무대행은 2026년 2월 19일 부산항 크루즈 터미널을 방문해 승선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부산항이 국제 크루즈선의 정박과 승하선이 활발히 이뤄지는 모항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준비 상황을 확인하기 위한 자리였다.

부산항은 최근 정부의 해양 관광 활성화 정책에 따라 크루즈 모항으로 지정된 바 있다. 모항 운영은 선박이 부산을 기점으로 국내외 항로를 운항하며 승객이 부산에서 탑승·하선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통해 부산항은 단순 중박지(중간 정박지)가 아닌 아시아 최고 수준의 크루즈 허브로 도약할 전망이다. 김성범 장관 직무대행은 터미널 시설과 승선 절차를 세밀히 살피며 운영 준비의 완성도를 점검했다.

현장 점검에서 김성범 장관 직무대행은 크루즈 터미널의 인프라 현황을 확인했다. 터미널 내 승선 게이트, 세관·출입국 절차 공간, 여객 대기실 등의 시설이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지 꼼꼼히 살폈다. 또한, 크루즈선 승선 시 여객 동선과 안전 관리 체계를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원활한 운영을 위한 개선점을 논의했다. 부산항만공사 관계자들은 터미널의 확장 공사와 디지털 시스템 도입으로 모항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점검은 부산항의 크루즈 산업 육성 전략의 일환이다. 해양수산부는 부산항을 중심으로 크루즈 여객 100만 명 유치와 경제 효과 1조 원 창출을 목표로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모항 지정으로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선사들의 부산 정박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전망이다. 김성범 장관 직무대행은 "부산항 크루즈 터미널이 안전하고 쾌적한 국제 관광 게이트웨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항 크루즈 터미널은 최근 몇 년간 대대적인 리뉴얼을 거쳤다. 연면적 2만㎡ 규모의 터미널에는 다국어 안내 시스템과 편의 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최대 4척의 대형 크루즈선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 승선 현장 점검에서는 여객 유동 관리와 비상 대피 훈련 계획도 검토됐다. 해수부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추가 보완 조치를 지시할 예정이다.

크루즈 산업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빠르게 회복 중이다. 2023년 국내 크루즈 여객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으며, 부산항은 그 중심에 있다. 모항 운영 본격화 시 부산의 쇼핑, 문화, 관광 자원이 결합된 '크루즈+랜드' 콘텐츠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현장 점검은 이러한 성장 기반을 다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김성범 장관 직무대행의 부산항 방문은 해양수산부의 현장 중심 행정 철학을 보여주는 사례다. 장관 직무대행은 점검 후 부산항만공사와 간담회를 열어 모항 운영 로드맵을 공유했다. 앞으로 부산항은 아시아 크루즈 네트워크의 핵심 노드로 부상하며, 해양 관광 강국 도약의 선봉에 설 전망이다.

현장 점검은 부산항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평가된다. 해양수산부는 크루즈 모항 운영을 통해 연간 200만 명 이상의 국제 여객 유치와 2조 원 규모의 경제 파급 효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안전한 승선 환경 조성과 서비스 품질 향상이 핵심 과제로 부각됐다. 부산항은 이번 점검을 계기로 운영 준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부산항 크루즈 터미널의 모항화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터미널 주변 상권 활성화와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되며,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이 뒷받침될 전망이다. 김성범 장관 직무대행의 점검은 이러한 비전 실현의 첫걸음으로 자리 잡았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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