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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보, 실적 둔화 속 배당 확대…밸류업 의지 재확인

DB손보, 어려운 업황 속 배당 확대…주주친화 경영 의지 강화

DB손해보험이 보험업계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주배당을 확대하며 주주친화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4일 열린 이사회에서 2025년 회계연도 결산 기준으로 주당배당금(DPS)을 전년 대비 11.8% 늘린 7,600원으로 결정했다. 이번 배당 확대는 업황 악화에도 불구하고 주주환원에 대한 약속을 이행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평가된다.

최근 보험업계는 저성장 기조와 손해율 상승 등으로 실적 둔화를 겪고 있다. DB손보 역시 보험손익이 감소하는 등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이번 배당 확대를 통해 자본건전성과 주주환원 의지를 동시에 강조했다. 업계 관계자는 "실적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배당을 확대한 것은 자본 상황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는 조치"라고 분석했다.

DB손보의 이번 결정은 올해 초 발표한 중장기 전략과도 맞닿아 있다. 회사는 경영 효율화와 자본 관리 강화를 통해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겠다는 방침을 천명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투자자 신뢰를 확보하려는 전략적 의도도 엿보인다.

업계 전문가들은 DB손보의 배당 확대가 보험업계 전반에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주주환원 정책을 통해 투자자와의 신뢰를 강화하면서도 자본 건전성을 유지하는 모델이 다른 보험사들에게도 벤치마킹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앞으로 DB손보가 주주친화 경영을 지속하면서도 실적 개선을 이뤄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업황 악화 속에서도 주주가치를 우선시하는 전략이 장기적으로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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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 #통계 #정책변화

출처: 한국보험신문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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