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융합에너지 핵심기술 고도화 R&D와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안전운용체계 예타 착수

서울=뉴스와이어/2026.01.31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경준)는 1월 31일 제1회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0일 조간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했습니다. 이 위원회는 국가 연구개발(R&D) 사업의 효율적 관리와 성과 극대화를 위해 핵심 사업을 총괄 평가하는 자리로, 올해 첫 회의에서 미래 성장 동력 기술 분야의 주요 사업들이 심의됐습니다.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구성된 고위급 기구로, 대형·장기 R&D 사업의 타당성, 성과, 후속 조치를 검토합니다. 이번 2026년 제1회 회의는 핵융합에너지 분야와 도심항공교통(UAM) 분야의 전략적 사업을 중심으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청정·무한 에너지원으로 주목받는 핵융합에너지 핵심기술 고도화 R&D 사업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습니다.

핵융합에너지는 태양의 에너지 발생 원리를 모방한 차세대 에너지 기술로,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무탄소 에너지입니다. 이번 R&D 사업은 기존 기술의 한계를 넘어 고도화된 플라즈마 제어, 자석 기술, 진공계 등 핵심 부품 개발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총괄위원회는 해당 사업의 중간 평가 결과를 검토하고, 2026년 사업 계획을 승인하며 추가 예산 배정과 국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를 통해 한국은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프로젝트 참여국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2050년 상용화 목표를 앞당길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UAM) 안전운용체계 구축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예타)가 착수됐습니다. UAM은 드론이나 소형 비행체를 활용한 도시 내 단거리 항공 이동 수단으로, 교통 혼잡 해소와 새로운 모빌리티 패러다임을 제시합니다. 이번 예타는 안전운용체계의 핵심 요소인 교통관리시스템(UTM), 비행 절차 표준화, 위험 예측 기술 등을 검토합니다. 총괄위원회는 예타 착수 보고를 확인하고, 사업 추진 일정과 초기 투자 규모를 승인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는 "이번 총괄위원회는 2026년 국가 R&D 포트폴리오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핵융합에너지와 UAM 사업을 통해 에너지 안보와 스마트시티 구현을 동시에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는 연 4회 이상 정기적으로 열리며, 민간 전문가와 학계, 산업계 인사로 구성돼 객관성을 확보합니다.

이번 회의는 정부의 미래 기술 투자 전략을 반영한 것으로, 핵융합 R&D는 약 1조 원 규모의 대형 사업으로 2026년부터 본격 가동되며, UAM 예타는 6개월 내 완료 후 본 사업으로 이행될 예정입니다. 관련 보도자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홈페이지와 정부 정책브리핑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국가 R&D 사업 평가는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불필요한 중복 투자를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2026년에는 AI, 반도체, 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20여 개 대형 사업이 추가로 평가될 전망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러한 체계적 평가를 통해 국민 R&D 예산을 최적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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