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이 2025 정부업무평가에서 두 개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2관왕을 차지했다. 특히 역점정책 부문에서 2년 연속 우수 평가를 받으며 국가유산의 글로벌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한 공로가 돋보였다.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25 정부업무평가는 각 부처의 정책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자리로, 국가유산청은 역점정책 부문에서 지속적인 우수성을 입증했다. 역점정책은 정부의 핵심 과제로 선정된 정책을 의미하며, 국가유산청은 이를 통해 국가유산의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는 데 주력해 왔다. 이번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판정을 받은 것은 국가유산청의 정책 집행 능력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주는 지표다.
또한 정책소통 부문에서도 우수 평가를 받아 총 2관왕을 달성했다. 정책소통은 국민과 정부 간의 원활한 정보 교환과 홍보 활동을 평가하는 항목으로, 국가유산청은 다양한 매체와 플랫폼을 활용해 국가유산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2026년 1월 27일 국가유산청이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러한 성과는 국가유산의 글로벌 가치 증진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의 결실이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이번 업무평가 결과를 통해 국가유산 보존과 활용, 국제 협력 사업이 정부 차원에서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국민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유산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정부업무평가는 부처별 정책 성과를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중요한 기준으로, 우수 부처는 향후 예산 배분과 정책 우선순위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하게 된다.
이번 성과는 국가유산청이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과 연계돼 있다. 예를 들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확대와 디지털 아카이빙 프로젝트 등을 통해 국가유산의 접근성을 높이고 국제적 인지도를 제고한 점이 평가의 핵심 요소로 작용했다. 정책소통 측면에서는 소셜 미디어와 공공 캠페인을 통해 일반 국민의 참여를 유도한 활동이 주목받았다.
정부업무평가 결과는 매년 발표되며, 2025년 평가는 특히 디지털 전환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중점으로 진행됐다. 국가유산청의 2관왕 달성은 문화유산 분야에서 정부 부처의 선도적 역할을 확인시켜 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앞으로 국가유산청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더 포괄적인 유산 정책을 수립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