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대한민국, 차기(제17차) 국제재생에너지 기구 총회 의장국으로 지명

서울=뉴스데스크 |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3일 대한민국이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의 차기 제17차 총회 의장국으로 지명됐다고 밝혔다. IRENA는 재생에너지 기술 개발과 보급 확대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을 목적으로 하는 유엔 산하 국제기구로, 전 세계 170여 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지명은 IRENA 회원국들의 만장일치 합의로 이뤄진 것으로, 한국의 재생에너지 정책과 국제 협력 성과를 높이 평가한 결과다. 기후에너지환경부 관계자는 "한국이 의장국으로 선정됨으로써 재생에너지 전환 가속화와 글로벌 에너지 안보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17차 총회는 2026년에 개최될 예정이며, 의장국인 한국이 총회 의제를 주도하고 국제적 논의를 이끌어갈 계획이다. 총회에서는 재생에너지 확대 전략, 기술 혁신, 기후 목표 달성 방안 등이 중점 논의될 전망이다. 한국은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회원국 간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국의 재생에너지 정책은 최근 몇 년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정부는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비중을 21.6%로 끌어올리는 목표를 세웠으며, IRENA 총회 의장국 지명은 이러한 노력을 국제사회가 인정하는 상징적 성과로 풀이된다. 이번 총회를 통해 한국은 개발도상국 지원과 기술 이전 등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의장국 활동을 위해 관련 부처와 협력해 준비를 강화하고 있다. 총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국제 협의도 본격화될 예정이다. 이번 지명은 한국이 기후·에너지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로 부상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IRENA 총회는 매년 회원국들이 모여 재생에너지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핵심 행사다. 한국이 처음으로 의장국을 맡게 된 것은 아시아 국가로서의 책임감을 강조하는 신호로 해석된다. 정부는 이를 통해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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