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지난 3월부터 조직 내 불필요한 가짜일 발굴을 현재까지 이어가며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올해부터는 성과 중심 조직 운영을 위해 ‘실험형 혁신부서’를 운영하는 가운데, 직원 주도의 ‘인하우스 AI 개발 TF’를 신설해 AI 에이전트 10종과 업무 프로그램 12종을 개발하고 실무에 적용하는 등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TF는 조달업무를 가장 잘 아는 내부 직원이 AI 개발 대상을 발굴하고 직접 개발까지 수행하며, 많은 직원이 활용할 수 있도록 ‘조달 AI 포털’을 구축했다. 현재 포털에서는 지능형 예정가격 작성, 입찰참가자격 분석, 국회요구자료 관리 등 AI 에이전트 10종과 계약 통합 관리, 공사 공종별 단가기준 비교조회, 혁신제품 스카우터 추천제품 중복성 검토 등 업무 프로그램 12종이 현업에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실효성 낮은 보여주기식 행사 전면 정비, 비대면 회의 원칙, 영상회의 확대, 대면회의 15분 타임제 등 보고와 회의 관행을 간소화해 핵심 업무 집중과 생산성 제고를 꾀하고 있다. 앞으로도 AI 개발 외에도 핵심 업무 중심의 실험형 혁신부서를 확대하고 재택·스마트워크센터 근무 및 워케이션 활성화로 일터를 다양화하는 등 더 많은 혁신 실험을 통해 조직문화를 혁신하고 직원이 업무에 몰입하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조달청은 지난 9월 행정안전부에서 지원하는 ‘기관 맞춤형 AI챔피언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향후 AI 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는 ‘25~’30년 약 2만 명의 AI챔피언을 양성할 계획이며, 조달청 등 7개 기관은 추후 컨설팅 후 ‘27년부터 본격적으로 교육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