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장관 황종우)는 해양환경공단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와 함께 2026년 10월 27일(화)부터 대전·세종·충북 등 중부내륙권에서 '해양환경 이동교실'을 신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동교실은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갖춘 교육 차량과 전문 강사가 학교 등 교육기관을 직접 방문해 해양환경 수업과 체험활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2016년 남해권 운영을 시작으로 수도권·서해권·동해권으로 확대되었으며 매년 약 2만 명의 유아 및 초등학생이 참여해 왔다.
이번 중부내륙권 신규 차량 배치로 전국 5개 권역에서 총 5대가 운영된다.
중부내륙권 교육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4학년까지 학생을 대상으로 10월 27일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대전·세종·충북 등 소재 초등학교·유치원·지역아동센터 등 교육기관이 참여할 수 있다. 이동교실에서는 3D 해양생물 탐사, 갯벌 생물 메모리 게임, 가상현실(VR) 체험, 해양쓰레기 분리배출 활동, 블루카본 탄소 흡수 게임 등 키오스크 2대를 포함한 총 8종의 체험 콘텐츠를 통해 바다와 해양환경을 생생하게 배울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교육기관은 2026년 10월 12일(월)부터 국가해양환경 온라인 교육센터 누리집(https://edu.merti.or.kr)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일정과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해당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해양수산부는 청소년을 위한 게임형 교육 콘텐츠 2종을 다음 달(11월)에 선보일 예정이다. 중·고등학생 대상 웹 기반 해양환경 퀴즈게임과 해양환경 직무 체험 게임으로, 11월 말 개발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달 내륙 최초 국립청주해양과학관 개관으로 전시·체험 기회도 넓혀졌다. 황준성 해양수산부 해양환경정책관은 "이번 이동교실 확대를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바다를 만나고 해양환경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체험교육과 온라인 콘텐츠를 확대하여 해양환경에 대한 배움이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