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약학대학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공직 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는 재학생들이 공공기관의 실무를 미리 경험하며 미래 약사로서의 역할을 고민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식약처는 2026년 1월 9일 의약품정책과를 통해 이 프로그램을 공식 발표했다. 프로그램은 식약처의 핵심 업무인 의약품 정책 수립과 관리 과정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재학생들은 식약처 직원들과 함께 일상 업무를 체험하며, 의약품 안전성 평가, 정책 기획 등의 실무를 배울 수 있다.
이 체험 프로그램은 약학대학 재학생들의 공직 진출을 장려하고, 식약처의 인력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식약처는 최근 의약품 분야의 전문 인력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식약처 본부에서 1~2주간의 인턴십 형태로 참여하게 되며, 실제 프로젝트에 투입되어 정책 보고서 작성이나 데이터 분석 등의 작업을 수행한다.
프로그램 모집은 약학대학 재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은 식약처 홈페이지 또는 관련 공고를 통해 진행된다. 선발은 서류와 면접을 거쳐 이뤄지며, 약 20~30명의 인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체험 기간 중 식비와 교통비는 식약처에서 지원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약학 재학생들이 공직의 매력을 느끼고, 국민 건강을 지키는 데 관심을 갖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매년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으로, 올해는 의약품 정책과 중심으로 특화된 커리큘럼을 도입했다.
최근 식약처는 의약품 안전 관리 강화와 신약 개발 지원을 위한 정책을 연이어 발표하며, 젊은 인재 유치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공직 체험 프로그램도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약학 분야의 미래 리더를 육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 종료 후 수료증을 받고, 식약처 채용 시 우대 사항으로 고려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식약처 공식 웹사이트의 보도자료를 참조하면 된다.
이처럼 식약처의 공직 체험 프로그램은 약학 재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공직 경험을 제공하며, 공공 보건 분야의 인재 풀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