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2026년 1월 8일 국가상징구역 국제공모 당선작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 설명회는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의 핵심 구역인 국가상징구역 마스터플랜을 선정한 국제공모의 당선작을 공개하고 상세히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복청은 이를 통해 관계자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국가상징구역은 행정수도인 세종시에 대통령 집무실과 국회 등 국가의 상징적 시설을 배치하기 위해 지정된 특별 구역이다. 행복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의 일환으로 이 구역의 마스터플랜을 국제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공모에는 국내외 설계팀들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최종적으로 우수한 당선작이 선정됐다. 설명회는 이러한 당선작의 설계 개념, 주요 특징, 구현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행복청 관계자는 "국가상징구역은 대한민국 행정수도의 상징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제고하는 중요한 프로젝트"라고 밝혔다. 국제공모를 통해 선정된 당선작은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공간 구성, 지속 가능한 개발 원칙, 국민 참여형 디자인 등을 반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설명회 참석자들은 당선작의 세부 도면과 모델을 직접 확인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된다.
이 설명회는 2026년 1월 8일 행복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관련 전문가, 공무원, 시민단체 관계자 등 다수가 초청됐다. 행복청은 설명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마스터플랜을 보완·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국가상징구역 개발은 세종시 1~3생활권 일대 약 13만㎡ 규모로, 도시 전체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전망이다.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은 2007년부터 추진돼 온 국가 사업으로, 수도권 과밀화 해소와 지역 균형 발전을 목표로 한다. 국가상징구역은 이 사업의 핵심 축 중 하나로, 국제공모 당선작 설명회는 사업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강조하는 행보다. 행복청 26-5호 보도자료를 통해 공식 발표된 이번 행사는 행정수도 완성에 속도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설명회에서 소개될 당선작은 환경 친화적 설계와 기능적 효율성을 강조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예를 들어, 녹지 공간 확대, 보행자 중심 동선, 스마트 기술 도입 등이 주요 키워드다. 이러한 요소들은 국가상징의 위엄을 유지하면서도 국민이 일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실현한다.
행복청은 국제공모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기본설계와 실시설계로 이어갈 계획이다. 국가상징구역 완공 시 세종시는 단순한 행정도시를 넘어 문화·상징의 중심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 초기 단계에서부터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국민들의 관심 속에 진행되는 국가상징구역 프로젝트는 행정중심복합도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행복청은 보도자료를 통해 설명회 참가 신청과 세부 일정을 안내하며, 공공의 투명한 절차를 강조했다. 이 사업은 대한민국 수도 기능의 재편과 지역 발전의 상징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의 이번 움직임은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과 맞물려 주목받고 있다. 국가상징구역 마스터플랜은 공모 과정에서 42개 팀 이상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한 결과물로, 높은 수준의 설계 경쟁을 통해 탄생했다. 설명회는 이러한 성과를 공유하고 다음 단계를 모색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