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산림항공관리소 시무식 및 안전결의 행사

충청남도 청양군에 위치한 산림청 청양산림항공관리소가 2026년 병오년 새해를 기념해 칠갑산 충혼탑에서 안전결의 대회를 열었다. 이 행사는 산림 헬기를 활용한 산림 보호 임무에서 무사고 안전비행을 다짐하는 자리로, 소속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됐다.

청양산림항공관리소는 2013년 개소 이래 산불 진화, 산림 병해충 항공 방제, 항공 예찰 등 다양한 산림 자원 보호 활동을 펼쳐왔다. 이러한 임무를 수행하며 2026년 1월 5일 기준으로 12년 6개월 24일 동안 무사고 안전비행 기록을 세우고 있다. 이는 산림재난 대응의 안정성과 전문성을 상징하는 성과로 평가받는다.

이번 안전결의 대회는 순직한 산림항공 종사자와 산림 공무원들을 기리는 묵념으로 시작됐다. 이어 참석자들은 칠갑산 충혼탑을 참배하며 고인의 헌신을 되새겼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2026년 병오년(丙午年) 13년 무사고 안전비행 달성을 목표로 한 결의문 낭독이었다. 결의문을 통해 직원들은 안전 관리 강화와 임무 수행의 책임감을 재확인했다.

정중기 청양산림항공관리소장은 행사 후 "산림재난에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시는 직원들과 모든 국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2026년도는 13년 무사고 안전비행을 이뤄내고 모두가 누리는 가치 있고 건강한 숲을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발언은 소속의 장기적인 안전 목표와 산림 보호 비전을 명확히 드러낸다.

청양산림항공관리소의 무사고 기록은 산림청의 산림재난 대응 체계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다. 산불 발생 시 신속한 항공 진화와 병해충 방제를 통해 국민의 산림 자원을 지켜온 이들의 노력은 매년 새해 결의로 이어지고 있다. 올해 행사는 이러한 전통을 계승하며 더 나은 성과를 다짐하는 의미를 지닌다.

산림 헬기 운영은 산악 지형이 많은 한국의 산림 환경에서 필수적이다. 청양산림항공관리소는 충청남도를 중심으로 전국 산림 보호에 기여하며, 무사고 비행을 통해 신뢰를 쌓아왔다. 13년 무사고 달성은 단순한 기록 갱신을 넘어 안전 문화의 정착을 상징한다.

이번 시무식은 산림청의 새해 활동 방향을 제시하는 상징적 행사로 자리 잡았다. 직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안전 규정 준수와 상호 협력을 강조하며,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산림 보호를 약속했다. 산림청은 이 소속의 활동을 통해 '모두가 누리는 가치 있고 건강한 숲' 비전을 실현해 나갈 전망이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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