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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한·중·일 예비교사 세계시민교육 수업연구 발표회 개최

교육부(장관 최교진)는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원장 김종훈, 이하 아태교육원)과 함께 7월 25일 토요일 서울 아태교육원 대강당에서 ‘2026 한·중·일 예비교사 이야기(스토리텔링) 활용 세계시민교육 수업연구 발표회’를 연다.


이번 발표회는 한·중·일 예비교사들의 세계시민교육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한국(전주교대·광주교대·성신여대), 중국(북경사범대), 일본(테이쿄대) 등 3개국 5개 팀에서 예비교사와 현직 지도교수 등 총 50여 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각국 그림책이나 소설 같은 문학작품을 활용해 만든 세계시민교육 수업 계획안을 팀별로 발표한다. 이 수업들은 학생들이 평화와 더불어 사는 법, 서로 다름을 인정하는 태도를 자신의 삶 속에서 자연스럽게 돌아볼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게 설계되었다.


특히 올해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로 전래동화를 새롭게 해석하거나, 그림책을 읽고 직접 역할놀이를 해보는 등 최신 기술과 참여형 활동을 결합한 새로운 수업 방법들이 공유될 계획이다.

수업안이 실제 학교 현장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한·중·일 교수진이 발표 내용을 검토하고 조언할 예정이다.


교육부와 아태교육원은 2021년부터 이야기가 가진 공감의 힘을 통해 세계시민교육을 확산하고자 관련 학회 등과 공동으로 이 행사를 진행해 왔다. 그간의 성과를 모아 ‘스토리로 배우는 세계시민교육(초등편·중등편, 2024~2025년)’을 발간하는 등 교육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다.


‘세계시민교육(GCED)’은 세계 평화와 문화 다양성 등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이해하고 이를 실천하는 시민을 양성하는 교육으로, 현재 유네스코 내에서 우리나라가 주도하고 있는 핵심 교육 의제이다.


이난영 교육부 국제교육기획관은 “이번 발표회는 한·중·일 예비교사들이 이야기를 통해 평화의 소중함을 함께 탐구하고 성장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세계시민교육이 동북아 3국의 교육 현장에 깊이 뿌리 내릴 수 있도록 국가 간 교육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발표회에서는 한국팀(성신여대, 전주교대, 광주교대)과 일본팀(테이쿄대), 중국팀(북경사범대)이 각각 수업안을 발표하고 토론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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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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