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전국 병역판정검사장에서 병역판정검사가 중단된다. 병무청은 여름철 혹서기에 대비해 시설과 장비를 일제히 점검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검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 같은 조치를 결정했다. 검사는 8월 3일 월요일부터 정상 재개된다.
이번 휴무 기간에는 중앙병역판정검사소를 비롯한 전국 병역판정검사장에서 검사가 전면 중단된다. 병무청은 무정전 전원장치(UPS)를 비롯해 냉방 설비, 전기 시설, 소방 시설 등 주요 시설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정전이나 전원 장애와 같은 돌발 상황에 대비해 대응 체계를 철저히 확인한다.
또한 검사장 내부와 외부 환경 정비도 함께 실시한다. 청소와 소독을 통해 청결을 유지하고, 검사 대기 공간의 쾌적함을 높이기 위한 작업이 진행된다. 병무청은 이번 정비를 통해 검사 대상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할 방침이다.
병무청 관계자는 “혹서기 휴무 기간 동안에는 병역판정검사 통지를 제한했지만, 착오로 검사장을 방문하는 일이 없도록 개인별 검사일자를 반드시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검사 일정은 병무청 누리집이나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병역판정검사는 국민의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한 첫 단계로, 정확한 일정 숙지가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