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6, 역대 최대 통합한국관 구축

중소벤처기업부는 2026년 1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산업통상자원부와 민간 기업들이 힘을 모아 '수출 원팀'을 구성, 다음 해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 박람회 CES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통합한국관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정부와 민간의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매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전자·IT 전시회로, 첨단 기술과 혁신 제품이 소개되는 장이다. 한국은 매년 이 행사에 대규모로 참가해 반도체, AI, 로봇 등 강점 분야를 홍보해 왔다. 이번 2026년 행사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도로 통합한국관이 역대 최대 규모로 꾸며질 예정이다.

통합한국관 구축의 핵심은 '글로벌창업팀' 지원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첨단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선정해 전시 부스를 제공하고, 마케팅 및 네트워킹을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대기업과의 연계를 강화하며, 전체 '수출 원팀' 체제를 가동해 참가 기업들의 성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정부 부처 간 협력이 돋보인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축이 되어 관 건립과 기업 모집을 담당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수출 전략과 바이어 매칭을 지원한다. 민간 기업들은 자발적으로 참여해 기술 공유와 공동 마케팅에 나선다. 이를 통해 한국관은 단순 전시 공간을 넘어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 기능할 전망이다.

역대 최대 규모라는 점은 한국의 기술 경쟁력을 상징한다. 이전 CES에서 한국관은 수천㎡ 규모로 운영됐으나, 2026년에는 이를 크게 확대해 더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글로벌창업팀은 해외 진출을 꿈꾸는 유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며, 부스 설치부터 현지 홍보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정부는 이 행사를 통해 한국 기업의 수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CES는 전 세계 바이어와 투자자들이 모이는 곳으로, 성공적인 참가 시 대규모 계약 체결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수출 원팀' 전략은 이러한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총력전이다.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는 "중기부-산업부-기업의 원팀으로 CES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여 한국의 혁신을 세계에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참가 희망 기업들은 관련 부처 공고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보도자료 첨부 파일을 참고할 수 있다.

이번 통합한국관 구축은 한국 경제의 수출 의존도를 고려할 때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글로벌 무역 환경이 불확실한 가운데, CES와 같은 국제 행사는 기업들의 해외 시장 개척에 필수적이다. 정부의 적극적 지원이 한국 기술의 세계적 위상을 더욱 높일 것으로 보인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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