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참고자료]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브리핑(329차)

정부는 7월 3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한 정례 브리핑을 열고, 21차 방류 계획과 우리 해역·수산물 안전관리 현황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브리핑은 국무조정실과 해양수산부, 원자력안전위원회가 공동으로 진행했습니다.

도쿄전력은 지난 2일 오후 5시경 21차 방류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오염수 내 삼중수소 농도는 리터당 17만 베크렐(Bq)이며, 해수와 희석해 리터당 1,500베크렐(Bq) 미만으로 낮춰 방류할 예정입니다. 도쿄전력은 오염수 분석 결과가 배출 기준에 적합하다고 판단해 오는 7월 6일부터 21차 방류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방류 계획과 운영 현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방류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국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우리 수산물 안전관리 현황을 설명했습니다. 7월 1일 기준 생산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453건, 유통단계 검사 512건이 추가로 실시됐으며,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 운영 결과, 지난 브리핑 이후 국내 수산물 8건(전복, 고등어 등) 검사가 완료됐습니다. 2023년 4월 24일 게시판 운영 시작 이후 총 1,099건이 선정돼 이 중 1,092건 검사가 완료됐으며, 모두 적합이었습니다. 현재 국내산 전복, 고등어, 오징어 등 7개 품목이 검사 진행 중입니다.

수입 수산물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은 2024년 1월 26일 운영을 시작한 이후 총 341건이 선정됐고, 338건 검사가 완료돼 모두 적합이었습니다. 현재 중국 해조류, 노르웨이 연어, 중국 바지락 3개 품목이 검사 중입니다.

일본산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지난 브리핑 이후 168건이 추가로 실시됐으며, 방사능이 검출된 수산물은 없었습니다.

수산물 삼중수소 모니터링 결과, 국내산 고등어·방어 등 22건과 러시아 명태·가자미, 미국 가자미, 중국 다랑어 등 14건에서 모두 불검출됐습니다. 기준은 영유아용 식품 1,000Bq/kg, 기타 식품 10,000Bq/kg 이하이며, 검출한계치는 10Bq/kg입니다.

선박평형수 안전관리 현황에 따르면, 지난 브리핑 이후 일본 치바현 치바항 등에서 입항한 선박 11척을 조사한 결과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2023년 1월부터 현재까지 후쿠시마 등 6개 현에서 입항한 선박 796척에 대한 선박평형수 방사능 조사 결과 모두 적합이었습니다.

전국 20개 해수욕장(강원 경포·속초, 경남 상주은모래비치·학동흑진주몽돌, 경북 장사·영일대, 부산 해운대·광안리, 울산 일산·진하, 인천 을왕리·장경리, 전남 신지명사십리·율포솔밭, 전북 변산·선유도, 제주 중문색달·함덕, 충남 대천·만리포) 조사 결과 모두 안전한 수준으로 확인됐습니다.

해양방사능 조사 현황에 따르면, 남서해역 9개 지점, 서남해역 15개 지점, 남중해역 15개 지점, 제주해역 3개 지점, 원근해 28개 지점의 시료 분석 결과가 추가로 도출됐습니다. 세슘134는 리터당 0.067베크렐(Bq) 미만에서 0.088베크렐(Bq) 미만, 세슘137은 리터당 0.072베크렐(Bq) 미만에서 0.092베크렐(Bq) 미만, 삼중수소는 리터당 6.1베크렐(Bq) 미만에서 7.0베크렐(Bq) 미만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21차 방류 기간(7월 6일~24일) 중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소속 전문가를 후쿠시마 현지로 파견합니다. 우리 전문가들은 IAEA(국제원자력기구) 현장사무소와 원전 시설을 방문해 IAEA 및 일본 측으로부터 21차 방류 상황 등을 파악할 예정입니다. 주요 결과는 추후 브리핑을 통해 전달될 예정입니다.

도쿄전력이 공개한 후쿠시마 원전 인근 해역의 삼중수소 농도 분석 결과, 원전 인근 3km 이내 10개 지점과 10km 이내 1개 지점에서 시료를 채취해 분석한 결과 각각 이상치 판단 기준인 리터당 700베크렐(Bq)과 30베크렐(Bq) 미만으로 기록됐습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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