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나생명, 대교뉴이프와 손잡고 시니어 뇌건강 통합케어 구축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치매 예방과 사후 대비를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가 보험업계에서 첫선을 보인다. 라이나생명은 시니어 고객의 뇌 건강 관리와 금전적 보호를 동시에 지원하는 사업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대교뉴이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혀 주목된다.
지난 1일 서울 관악구 대교타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경식 라이나생명 경영전략부문 전무와 김경호 대교뉴이프 대표이사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이번 협약은 라이나생명이 최근 출시한 뇌 건강 특화 보험인 '라이나브레인케어 건강보험'과 대교뉴이프의 치매예방 방문학습 프로그램을 결합해 시니어 맞춤형 인프라를 마련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양사는 오는 하반기 중 공동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가정에서 체계적인 인지훈련을 받는 동시에, 치매 또는 주요 뇌 질환 발병 시 경제적 부담까지 종합적으로 대비할 수 있게 된다. 라이나생명 관계자는 이번 협력이 질병 예방과 보장을 하나로 연결한 점에서 차별화된 접근법이라고 평가했다.
유통 채널 측면에서도 변화가 감지된다. 라이나생명과 대교뉴이프는 시니어케어 전문 방문교사가 현장에서 직접 서비스를 안내하고 가입 절차를 지원할 수 있도록 간단보험대리점 등록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는 기존 보험 유통망과 다른 방식으로 시니어 고객 접근성을 높이려는 전략으로 분석된다.
박경식 전무는 "이번 협력은 인지케어 프로그램과 보험 보장을 융합해 고령층 고객의 뇌 건강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시도"라며 "고객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강조했다. 업계에서는 라이나생명의 이번 행보가 고령화 시대에 맞춰 보험사들이 새로운 부가 서비스를 개발하는 흐름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