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부는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10일까지 2주간 아시아 국가 재무부와 중앙은행 소속 중견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제21회 아시아 중견공무원 초청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아세안 8개국(라오스, 말레이시아, 베트남,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과 몽골, 중앙아시아 4개국(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키스스탄, 타지키스탄) 등 총 13개국이 참여한다.
해당 연수는 한국과 아세안, 몽골 및 중앙아시아 국가 간 경제·금융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2006년부터 운영해 온 대표적인 국제협력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참가자들은 한국의 경제발전 경험과 경제·금융정책 운영 사례를 이해하고, 역내 정책당국 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왔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계, 연구기관 및 공공기관 소속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자본시장 발전,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 등 주요 정책 사례를 중심으로 한국의 경제·금융정책 경험을 소개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한국거래소와 토스뱅크 등 주요 금융기관과 산업 현장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직접 살펴보고, 관계기관 실무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정책적 시사점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또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사회와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재정경제부는 이번 연수가 아시아 국가들과의 정책 교류와 인적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하고, 경제·금융 분야의 상호 이해 증진과 역내 협력 확대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