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가 농식품 분야 우수 벤처 창업 기업을 발굴·홍보하기 위해 운영하는 '이달의 A-벤처스' 제86호 기업으로 주식회사 이음새 농업회사법인을 선정했습니다. A-벤처스는 농업 분야 어벤저스라는 의미로, 2019년 5월부터 시작된 이 제도는 최고의 벤처·창업 기업을 지칭합니다.
이음새는 경남 지역의 유기농 쌀과 친환경 농산물을 활용해 영유아와 고령층을 위한 건강 간식을 개발·생산하는 푸드테크 기업입니다. 지역 유기농 쌀 재배 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인 원료 공급체계를 구축했으며, 자체 브랜드 '맘스미'를 통해 유기농 쌀떡뻥, 쌀스틱, 과일칩 등을 출시해 우리 쌀의 새로운 소비시장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이 기업의 핵심 경쟁력은 자체 개발한 쌀 팽화 가공기술입니다. 기름에 튀기거나 화학적 처리를 하는 대신 열과 압력만으로 쌀을 팽화시켜 영유아도 쉽게 섭취할 수 있는 부드러운 식감을 구현했습니다. 이를 통해 제품의 품질과 안전성을 높여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음새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농식품 벤처육성 지원사업에 참여하며 성장 기반을 다져왔습니다. 그 결과 매출액이 2022년 3억 8천만 원에서 2025년 15억 7천만 원으로 약 4배 성장했고, 고용인원도 6명에서 12명으로 늘었습니다. 특히 2025년에는 NH영파머스 투자조합으로부터 10억 이상 규모의 스케일업 투자를 유치하며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김도윤 대표는 "지역 농가가 생산한 우수한 유기농 쌀의 가치를 높이고,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를 만드는 것이 기업의 목표"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스마트 제조 혁신을 통해 우리 쌀의 새로운 가능성을 넓히고 K-쌀스낵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이력으로는 2025년 NH영파머스투자조합으로부터 10억 5천만 원 투자 유치, 2024년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 인증, 2024년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경남도지사 표창, 2023년 중국·베트남·몽골 등 해외 GS25 직수출, 2021년 경남·부산 한살림 입점, 2020년 지역기반 로컬크리에이터 선정 등이 있습니다. 지식재산권으로는 대봉감을 이용한 쿠키 제조방법과 유산균 함유 팽화 쌀스낵 제조 방법 등 2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