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장관 정성호가 제8대 정부법무공단 이사장에 이상호 변호사를 임명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상호 신임 이사장은 공공과 민간 분야에서 다양한 법률·행정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로, 특히 대한법률구조공단 사무총장 재직 당시 공단 업무 전반을 성공적으로 총괄·관리한 경험을 인정받았다.
이번 임명은 관련 법령에 따른 공모 절차와 이사장추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이루어졌으며, 심사 결과 이상호 변호사가 최종 선임됐다. 신임 이사장은 1966년생으로, 서울대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제30회 사법시험에 합격(사법연수원 21기)했다. 이후 육군 법무감실에서 법무장교(1992~1995)로 복무했고, 법무법인 새길(정일)과 법무법인 원에서 변호사로 활동했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대한법률구조공단 사무총장을 지냈으며, 현재는 법무법인 양재의 변호사로 있다.
정성호 법무부장관은 “정부법무공단이 ‘국가로펌’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보다 충실한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신임 이사장을 중심으로 공단 구성원 모두가 공단의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부법무공단은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의 법률 자문 및 소송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이번 인사를 통해 법률 서비스의 전문성과 안정성을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상호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며, 공단의 경영 전반을 책임지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