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비장애, 미디어 격차 해소해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미디어를 매개로 함께 어우러지는 특별한 축제가 부산에서 열린다.\n\n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미통위)는 24일부터 25일까지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경계없는 미디어, 하나된 우리'를 주제로 '2026 장애인 미디어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디어를 둘러싼 사회적 격차를 줄이고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부산장애인총연합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 부산지역 방송사 등 여러 기관이 함께 힘을 모았다.\n\n축제의 포문은 발달장애 청년들로 구성된 뮤지컬 극단 '하이파이브 친구들'의 특별 공연이 연다.

이어 장애인도 차별 없이 즐길 수 있는 배리어프리(Barrier-Free) 환경에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상영되며, 발달장애 작가들의 미술 작품 전시도 마련돼 관람객의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n\n행사장은 크게 세 가지 테마 공간으로 꾸며진다. '장미마당'에서는 '어둠속의 영화관'과 '소리로 읽는 미술' 등 장애를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전시가 운영된다.

'장미극장'에서는 지역 대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장애 주제 콘텐츠를 상영하고, 장애인에게 물리적 장벽이 없는 무장벽 상영관을 운영한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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