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대, 2027학년도 신입생 모집요강 발표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이주명, 이하 한농대)는 2026년 6월 10일 2027학년도 신입생 모집요강을 발표했다. 한농대는 디지털 농어업을 선도할 정예 농어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농수산 분야 18개 전공에서 총 570명을 선발한다.

원서 접수는 수시 1차(9월 7일~9월 30일)와 수시 2차(10월 12일~10월 23일)로 진행된다. 합격자는 수시 1차 11월 19일, 수시 2차 12월 17일에 발표된다. 수시 1차에서는 4개 전형(일반 231명, 농수산 124명, 사회통합 18명, 지역균형 59명)으로 432명을 모집하며, 수시 2차는 일반전형으로 138명을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국내 고교 졸업자 또는 동등 학력 소지자로, 농수산 분야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다만 농수산계 고교 졸업자는 수시 1차 일반전형에 지원할 수 없으며, 농수산전형·사회통합전형·지역균형전형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사회통합전형은 아동복지시설 출신,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대상자, 다문화가정 자녀, 북한이탈주민과 그 자녀 등이 대상이다. 지역균형전형은 경상권·충청권·강원·제주 지역 고교 졸업자에게 해당한다.

신입생 선발은 2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에서는 고교 내신 성적(70점)과 출결(30점)을 합산해 모집인원의 300% 내외를 선발한다. 2단계에서는 1단계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평가(50점)를 실시해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수시 2차 일반전형에서는 영농 기반(5점)과 농수산 관련 자격증(최대 2점)에 가산점이 부여된다.

전공별 모집 인원은 식량작물 40명, 특용작물 30명, 버섯 30명, 산림 25명, 조경 25명, 채소 40명, 원예환경시스템 40명, 과수 40명, 화훼 30명, 한우 40명, 낙농 20명, 양돈 25명, 가금 25명, 말산업반려동물 25명, 농수산푸드테크 35명, 농수산비즈니스 35명, 산업곤충 25명, 수산양식 40명이다.

합격자 선발에서 동점자가 발생하면 면접 점수 상위자, 1단계 평가 상위자, 출석 점수 상위자 순으로 우선 선발한다. 충원합격자는 최종합격자가 등록을 포기할 경우 결원 범위 내에서 예비합격자 중 순차적으로 선발되며, 개별 전화 통지된다.

한농대는 국내 유일의 농수산 특성화 국립대학(3년제)으로, 재학생에게 학비(수업료·실습비)와 기숙사비 등 교육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1997년 개교 이후 약 8,300여 명의 정예 농어업 인재를 배출해 농어업·농어촌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해 왔다.

한농대 이주명 총장은 “기후변화와 AI 전환 등 여건 변화 속에서 국가 전략산업인 농수산업을 이끌어갈 우수한 청년 인재들의 지원을 기대한다”며 “3년 과정의 이론과 현장 교육을 통해 정예 농어업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한농대 홈페이지(www.af.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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