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가 2026년 제12차 회의를 개최하고 주요 안건을 처리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에스케이스토아의 최다액출자자 변경승인 심사 기본계획을 의결하고, 홈쇼핑 산업 전반의 활력 제고 방안을 보고하는 등 미디어·방송 분야의 주요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먼저 위원회는 에스케이스토아의 최다액출자자 변경승인 신청과 관련한 심사 기본계획을 마련했습니다. 이 계획에 따라 향후 전문가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방송법 제15조의2에 규정된 심사 사항을 공정하고 객관적인 절차에 따라 진행할 예정입니다.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변경승인 여부를 최종 의결할 방침입니다. 이번 심사는 방송사업자의 소유 구조 변화가 방송의 공공성과 독립성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과정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위원회는 홈쇼핑 상생·활력 제고 방안을 보고받았습니다. 이 방안은 홈쇼핑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유료방송 생태계의 건전한 구축을 목표로 마련됐습니다. 구체적으로는 홈쇼핑 업계와 유료방송 사업자 간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시청자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개선 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위원회는 시장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면서 홈쇼핑 산업의 활력을 높이고 건전한 발전을 지원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번 회의 결과는 방송 시장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동시에 관련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에스케이스토아의 출자자 변경 심사는 향후 방송사 인수·합병 시장에 중요한 선례가 될 수 있습니다. 위원회는 앞으로도 방송 산업의 변화에 맞춰 관련 제도를 정비하고 시청자 권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