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식 산림청장, 양산산림항공관리소 직원 격려

산림청 박은식 청장이 지난 5월 21일 양산산림항공관리소를 방문해 2026년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헌신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1월 20일부터 5월 15일까지 116일간 이어진 산불조심기간 동안 현장에서 밤낮없이 산불 진화에 힘쓴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청장은 이 자리에서 직원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안전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양산산림항공관리소는 부산, 울산, 경남, 경북 등 영남 권역의 산불 진화를 총괄하는 핵심 기관이다.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이 관리소는 총 54회의 산불 현장 진화에 나서며 산불 확산을 막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산불 진화 헬기 80대를 연합 투입해 공중에서 신속하게 진화 작업을 펼쳤으며, 산불 현장 통합 지휘본부 공중진화반을 5회 운영해 민간, 정부, 군의 헬기 지휘·통제를 체계적으로 수행했다. 이를 통해 초동 진화 시간을 단축하고 대형 산불로 번지는 것을 효과적으로 차단했다.

또한 관리소는 지자체와의 긴밀한 업무 협의를 통해 산불 진화 헬기 증원과 야간 비행에 대비한 야지계류장을 확보하는 등 인프라를 강화했다. 중요 시설물 보호를 위해서는 산불지연제 24,000톤을 확보해 필요시 현장에 신속히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 산불지연제는 불이 번지는 속도를 늦추는 화학 약제로, 대형 산불로 확대되는 것을 막는 데 효과적이다. 이러한 준비는 산불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 청장은 현장 직원들과의 자리에서 "국민의 생명과 산림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임무를 수행해 준 모든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산불조심기간은 끝났지만 부처님오실날 연휴와 6·3 지방선거일까지 산불 방지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준비를 통해 어떤 상황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강조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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