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제명 제2차관, 케냐 정보통신·디지털경제부 차관 및 코소보공화국 디지털화·공공행정부 장관과 면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6년 5월 7일, 류제명 제2차관이 케냐 정보통신디지털경제부 차관 및 코소보공화국 디지털화공공행정부 장관과 양자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면담은 한국의 디지털 기술 강국 위상을 바탕으로 아프리카와 발칸반도 국가들과의 협력을 모색하는 중요한 외교 일정으로 평가된다.

류제명 제2차관은 먼저 케냐 정보통신디지털경제부 차관과 만남을 통해 정보통신 인프라 구축과 디지털 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케냐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빠르게 디지털화가 진행 중인 국가 중 하나로, 모바일 뱅킹과 같은 혁신 서비스가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양측은 이러한 케냐의 경험과 한국의 5G, AI 기술을 연계한 협력 가능성을 탐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코소보공화국 디지털화공공행정부 장관과의 면담에서는 공공행정의 디지털 전환에 초점을 맞췄다. 코소보는 젊은 인구 구조와 IT 인재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자정부 시스템 도입을 통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류제명 차관은 한국의 전자정부 성공 사례인 '정부24'와 같은 플랫폼을 소개하며, 기술 이전과 공동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이 양자면담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국제 협력 전략의 일환이다. 부처는 최근 글로벌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개발도상국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면담도 이러한 맥락에서 진행됐다. 특히 케냐와 코소보는 각각 아프리카와 유럽 남동부에서 디지털 혁신의 허브로 부상 중이어서, 한국 기업들의 시장 진출 기회 확대도 기대된다.

면담 과정에서 양측은 상호 관심사를 공유하며 구체적인 후속 조치를 논의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는 "이번 면담을 통해 디지털 분야에서의 실질적 협력이 시작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는 한국이 주도하는 국제 디지털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배경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매년 수많은 국제 회의와 양자 면담을 통해 기술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2026년 들어서도 다양한 국가들과의 디지털 정책 대화를 이어오며, 글로벌 표준 제정에도 적극 참여 중이다. 케냐와의 협력은 아프리카 디지털 경제 시장(예상 규모 1,800억 달러 이상) 진출의 교두보가 될 수 있으며, 코소보와는 발칸 지역 공공 IT 프로젝트의 파트너십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이번 면담은 2026년 5월 8일 조간 보도로 공식화됐으며, 부처별 뉴스와 정책브리핑을 통해 널리 알려졌다. 디지털 전환 시대에 국제 협력이 필수적인 만큼, 이러한 외교 활동은 한국의 기술 리더십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다.

결론적으로, 류제명 제2차관의 이번 양자면담은 한국과 케냐, 코소보 간 디지털 파트너십의 새로운 장을 여는 신호탄으로 볼 수 있다. 앞으로 양해각서 체결이나 공동 워크숍 등 구체적 사업으로 발전할지 주목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속적인 국제 교류를 통해 국민의 디지털 삶을 풍요롭게 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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