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5개 해외 공관의 수장을 새로 임명하는 정기 인사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인사는 주프랑스대사, 주쿠웨이트대사, 주제네바대사, 주후쿠오카총영사, 주뉴욕총영사 등 총 5개 직위에 대해 이뤄졌습니다.
주프랑스대사에는 현재 주세네갈대사로 재직 중인 권혁운 대사가 임명됐습니다. 권 대사는 아프리카 지역에서의 풍부한 외교 경험을 바탕으로 프랑스와의 양자 관계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주쿠웨이트대사로는 주일본공사인 김장현 공사가 발탁됐습니다. 김 공사는 일본 현지에서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중동 지역 외교를 이끌게 됩니다.
주제네바대사에는 윤성미 전 2025년 APEC정상회의 고위관리회의 의장이 임명됐습니다. 윤 대사는 다자 외교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제네바 소재 국제기구에서의 활동을 담당할 예정입니다. 주후쿠오카총영사로는 현재 경상북도 국제관계대사로 활동 중인 강석희 대사가 선임됐습니다. 강 대사는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 경험을 살려 한일 지방 교류를 확대할 것으로 보입니다.
주뉴욕총영사에는 전 경기도 하남시장인 김상호 전 시장이 임명됐습니다. 김 전 시장은 지방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뉴욕 지역 내 우리 교민 보호와 경제 외교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이번 인사는 각 공관의 특성과 필요에 맞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기용한 점이 특징입니다.
외교부는 이번 인사를 통해 주요 공관장에 대한 적임자를 선발함으로써 우리 외교 역량을 강화하고, 국제 사회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는 방침입니다. 각 신임 공관장은 임명 절차를 거쳐 순차적으로 부임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