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특별전' 등 국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하고, 혁신 이끈 문체부 주역에게 2차 특별성과 포상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4월 29일, 정책 현장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직원 13명에게 2차 특별성과 포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1차 포상에 이은 두 번째로, 최휘영 장관은 국민 관점에서 혁신과 파급 효과를 창출한 직원들을 선정해 격려했다.

가장 큰 포상은 국립중앙박물관의 '우리들의 이순신' 특별전을 기획한 서윤희 학예연구관과 유새롬 학예연구사에게 돌아갔다. 이들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열린 전시에서 국내 유산 소재 특별전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인 40만 7,045명의 관람객을 모았다. 전 세계 45개 기관과 개인 유물 소장자를 직접 설득해 369점의 유물을 한자리에 모았고, 영상과 음향 융합 연출로 '인간 이순신'을 조명해 큰 공감을 얻었다. 이 팀에는 '적시타상' 1,000만 원이 수여됐다.

방탄소년단(BTS)의 광화문 공연 안전 관리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중문화산업과 김유미 과장, 박인혜 사무관, 천혜정 주무관과 비상안전기획관 이락희 사무관은 지난 3월 경복궁을 배경으로 열린 초대형 공연에서 암표 차단과 안전 관리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문체부는 처음으로 '공연장 재난 위기 경보'를 발령하고 33개 유관기관과 협력해 무사고 공연을 이끌어냈다. 이 공연은 넷플릭스를 통해 190개국에 생중계되며 전 세계 1,840만 명이 시청했다. 이들에게는 '적시타상' 700만 원이 주어졌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지원에서도 성과가 인정됐다. 육아휴직 중인 차단비 서기관과 국제체육과 이승엽 주무관은 선수단 참가와 코리아하우스 운영을 지원해 국가 이익을 증진했다. 현지 코리아하우스에는 민간 기업과 함께 박물관문화재단, 한국공예진흥원의 문화상품을 전시해 3만 2천 명의 방문객에게 K-컬처를 알렸다. 또한 IOC 위원 13명이 개관 행사에 참석해 국제스포츠 외교에도 기여했다. 이 팀은 '적시타상' 300만 원을 받았다.

디지털소통콘텐츠과 김우석 주무관과 이새하 주무관은 '2026년 달라지는 정책' 홍보 영상을 제작해 효과를 인정받았다. 기존에 '부모'로 묶었던 대상을 '육아기 자녀를 둔 부모', '일하는 부모', '다자녀 부모' 등으로 세분화해 맞춤형 정보를 전달했다. 생성형 AI를 활용해 제작 기간을 크게 단축했으며, 유튜브에서 총 1,957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들에게는 '적시타상' 250만 원이 수여됐다.

해외홍보기획과 김온승 주무관은 '해외 한국바로알림서비스 사례집'을 발간해 해외 오류 정보를 바로잡는 데 기여했다. 넷플릭스 드라마 자막의 동해 오표기 등 52건의 대표 오류 사례를 선정하고, 학술적 검증을 거쳐 영문본을 배포했다. 이 사례집은 재외한국문화원과 온라인동영상서비스, 민간단체 '반크' 등이 활용 중이다. 김 주무관은 '적시타상' 100만 원을 받았다.

게임 이용자 보호 분야에서는 문화전략담당관 김지은 과장과 게임콘텐츠산업과 김태형 주무관이 '확률형 아이템 피해구제센터' 개소에 기여해 '별★의별상'을 수상했다. 이 센터는 게임물관리위원회 내에 정식 개소돼 피해 상담부터 구제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게임산업법' 개정을 통해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17억 원의 신규 예산을 확보했으며, 콘텐츠분쟁조정위원회와 연계해 실질적 피해 구제 체계를 구축했다. 이 팀에는 250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됐다.

최휘영 장관은 "이번 포상은 국민 관점에서 새로운 시도와 혁신, 파급 효과는 물론 치열한 고민과 노력을 통해 성과를 달성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며 "40만 관객이 열광한 고품격 전시 기획부터 전 세계 1,840만 관객이 지켜본 대규모 공연의 완벽한 안전 관리에 이르기까지 직원들의 전문성과 헌신이 특별한 성과로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특히 "게임 이용자 권익 향상 등 현장의 난제들을 창의적으로 해결한 사례들이 부처 전반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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